항목 ID | GC04100682 |
---|---|
이칭/별칭 | 고남리 사지,고남이 아남이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아남2길 62-20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이강열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조사 시행 |
---|---|
소재지 | 고남리 아남이 절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아남2길 62-20[고남리 2구 296-2] |
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변천]
고남리 아남이 절터는 고려 시대 사찰이었다가 폐사된 이후 최근 들어 건물과 경작지로 조성되면서 유적의 일부가 파괴된 상태로 남아 있다.
[위치]
서산에서 대산으로 가는 국도 29호선을 따라 6㎞ 정도 가면 팔봉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방면으로 접어들면서 1㎞ 정도 가다 보면 북쪽에 자리한 고남저수지를 만나게 된다. 고남저수지 주변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저수지 북쪽으로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아남이마을이 나타나는데, 고남리 아남이 절터는 아남이마을의 동북쪽 박팔문 가옥 일대에 위치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7년 충청남도 지역의 문화 유적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서산 지역 문화재 조사와 『문화유적분포지도』 서산시편 편찬 시 조사하여 확인된 절터이다.
[현황]
현재 고남리 아남이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에는 건물이 들어서 있고, 건물 앞쪽에 경작지가 만들어지면서 대부분의 절터는 훼손되었다. 오래전 금동 불상과 함께 자기, 기와가 출토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문양이 없는 경질 기와와 토기편이 출토되고 있으며, 건물의 기단 초석으로 사용된 것으로 판단되는 길이 약 1m, 너비 70㎝ 정도의 석재가 근처에 있는 우물에서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산 지역에는 고남리 아남이 절터를 비롯하여 많은 절터가 있는데, 이들 유적을 통해 서산 지역 일대에 고려 시대의 사찰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