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57 |
---|---|
한자 | 新莊里 |
영어음역 | Sinj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신동(新洞), 오이동(梧伊洞), 장림동(莊林洞)을 합하면서 신동에서 ‘신’자와 장림동에서 ‘장’자를 따서 신장리(新莊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신동, 오리골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암면 탄동리로 되어 있다. 1914년 신동, 오이동, 장림동을 합해서 신장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은 소탐산 능선의 동사면으로 구릉지를 형성하며, 밭과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신장천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4.7㎢ 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201세대에 476명(남자 247명, 여자 2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개의 행정리, 10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금말·대리올·오류동·불당골·새터말·황금터·안말·옻나무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신장리에 동암초등학교, 동암보건진료소가 있다. 특산물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은 감천배이며 소탐산 밑 구릉지에서 재배된다. 신장리 출신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인 민태원(閔泰瑗)은 신소설기와 현대 소설기에 걸쳐 「어느 소녀」, 「청춘예찬」, 『갑신정변과 김옥균』 등의 작품을 썼다. 동쪽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신장천을 경계로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서쪽은 무적봉에서 소탐산 능선을 경계로 수석동, 남쪽은 덕지천동, 북쪽은 음암면 부장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