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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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井里-仁旨面- |
영어음역 | Nam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정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남산리의 ‘남’자와 정동의 ‘정’자를 따서 남정리(南井里)라 하였다.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남산뫼[南山里], 공슈골[葛山里], 얌골[井洞]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남정리는 조선 시대의 서산군 인정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남산리, 갈산리, 정동과 마산면의 월계리 일부를 합쳐 남정리라 하고 서산군 인지면에 속하게 하였다. 그 뒤 행정상의 변동이 없이 유지되다가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가 통합됨에 따라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북서쪽에 위치한 청금산 남쪽 산줄기를 따라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산지와 평지가 만나는 마을 앞쪽으로 마을을 감싸듯이 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웃 마을과 경계를 이루기도 한다.
[현황]
남정리는 인지면의 중앙 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81㎢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24세대에 276명(남자 143명, 여자 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으뜸 마을인 남산[남산뫼, 남살미]을 비롯하여 공수골[공세동, 갈산]·새양골[셈골, 정동]·절미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공수골 야산에는 남정리 고인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