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 산신각 안에 있는 산신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서 주신(主神)으로 받들던 산신(山神)을 형상화한 그림으로 산신각 안의 벽면에 걸려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오른쪽 벽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크기는 가로 131㎝, 세로 93㎝이며, 그림의 오른쪽 아래에 이를 기증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
조선조 숙종이 백헌(白軒) 이경석(李景奭)[1595~1671]의 문집을 읽은 느낌을 쓴 7언율시. 숙종이 백헌 이경석의 문집을 읽은 느낌을 적은 시부(詩賦)를 이경석의 후손에게 하사한 것인데, 후손들이 참죽나무 필갑에 넣어 뚜껑에 ‘肅宗聖製寶墨(숙종성제보묵)’이라 전각(篆刻)하여 보관하였다....
-
조선 후기의 문신 이광덕(李匡德)[1690~1748]의 시문집. 『관양집』은 시(詩)·소(疏)·차(箚)·응제문(應製文)·전(箋)·계(啓)·공사(拱辭)·서(書)·서(序)·기(記)·논·잡저 등으로 구성된 이광덕의 시문집 필사본으로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시기를 알 수 없다....
-
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광주에 관련된 읍지.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가정마다 신, 즉 가신(家神)이 있어서 집안을 보살펴 주는 것이라 믿고, 이 가신들에게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의례를 올리는 신앙형태. 가정신앙은 집안에 있는 신을 섬기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신신앙, 가택신앙, 집안신앙이라고도 한다. 가신의 형태는 하나의 집안을 소우주로 보았을 때, 각자에게 공간적으로는 고유한 영역이 주어지고 맡은 역할 또한 다르다. 그리고 가신들 내에서도 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갈현동은 중원구의 최동단에 위치한 중원구 도촌동 관할의 법정동이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 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 아랫말, 웃말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갈마터널이 있는 3번국도와 갈마치고개를 지나는 389번 지방도를 통해 광주(廣州)시와 연결되어 있는 중원구 최동단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300컨트리클럽이 있는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도촌동, 북쪽은 중원구 상대원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4.5㎢의 면적으로 독점마을을 중심으로 새터말(과거에...
-
추석날이나 음력 정월대보름에 청소년들이 거북모양을 만들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노는 놀이. 성남시와 가까운 경기도 광주(廣州)에서는 주로 음력 정월대보름에 논다. 정월대보름에 거북놀이를 할 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 사람들의 놀이이다. 먼저 길놀이를 위한 거북이 만들기를 한다. 거북이는 옥수숫대나 비슷한 같은 재료- 왕골·덩굴·대나무·볏짚-를 사용하여 앞뒤에 두 사람이 들어...
-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 높이 534.7m로, 청량산(淸凉山)[479.9m]과 함께 광주산맥의 지맥으로서 남한산성과 연결되는 산줄기를 이루는 산이다. 탄천이 중앙부를 북류하고 그 좌우에 지류가 발원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凹형을 띠고 있다. 성남시의 지세에서 동쪽의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에 위치하는 청계산(淸溪山)[618m] 줄기와 함께 전체적...
-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구서 인터체인지)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남대교 남단에 이르는 고속도로. 연장 425.48㎞,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1960년대 정부는 제2차 경제개발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당면 최대과제였던 육로수송체계의 개혁을 위해 국토를 종단하는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하였다. 그리하여 1968년 2월 1일에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 전구간을 준공,...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조몽정의 묘. 조몽정[1535~1593]은 조선 전기의 인물로 본관은 창녕, 자는 응길(應吉), 호는 경헌(敬軒)이다. 호조좌랑 조언박(曺彦傅)의 아들로 11세에 부친상을 다하자 어른들처럼 묘 아래에 제실을 짓고 정성을 다하여 효자로 칭송을 받았다. 향시에 응시하여 여러 차례 추천되었으나 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관직에 나아가지 않는다는 지조를 지...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성남 지역의 고개는 크게 인접한 행정구역과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 형성된 것과 도시 내부에 형성된 고개로 구분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검단산(黔丹山), 문형산(文衡山), 불곡산(佛谷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 백운산(白雲山), 인릉산(仁陵山)으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둘러싸여 남북으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고등동은 법정동인 고등동, 상적동, 둔전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군성남기지[성남비행장]가 있어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에서 매년 마을의 주신인 산신에게 제사지내는 동제. 등자리마을을 지켜주는 산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는 동제(洞祭)의 일환이다. 과거에는 마을 사람 중에서 생기복덕(生氣福德)을 가려서 제관을 선출하였으나, 마을 주민인 이순희씨(1930년생)에 의하면, 마을 밑에 용천사라는 절이 생긴 후에는 용천사에서 제를 맡아서 행한다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있는 당집. 고등동 등자리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수호신을 모신 당집으로 산제당(山祭堂)으로도 불린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던 옛 행정구역. 1910년대까지 고등리는 크게 고산리(高山里)와 등자리(登子里)로 구분되었는데, 고산리는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등자리는 인릉산 아래 지역을 말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전의 광주군 대왕면 고등동]에서 매월 2, 7일에 개설되었던 정기시장. 조선시대의 상업은 이른바 5일장이라고 하는 장시(場市) 체계를 매개로 발달하였고, 18세기 후반에 오면 장시망이 포화상태에 이른다. 성남지역의 장시 개설상황을 시기별로 보면, 조선 후기에는 판교장과 낙생장이 있었는데, 19세기 후반경 일시 소멸하였다가 1938년~1955년에 1, 6...
-
고사를 지내는 목적으로 신앙되는 나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입구나 혹은 마을 안에 위치한 오래된 나무 앞에 음식을 진설하고 고사를 지내는데, 이러한 나무를 ‘고사나무’라 한다. 또한 제당의 중심을 이루는 신체(神體)로서, 신목으로(神木)으로 표현되는데, 성남지역의 고사나무는 회화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등의 수종으로 나타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엣 지명. 인릉산(仁陵山)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등자리가 있었던 마을로서,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로 불린다. 안말과 웃말에는 덕수이씨가, 길아래말에는 경주정씨(慶州鄭氏)가 각각 살았었다. 그리고, 주막거리(새술막)은 덕수이씨(德水李氏)의 마을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새술막은 주막거리에 한국동란 이후 술집이 새로 생겨 붙여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佛谷山)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사찰. 창건된지 약 250여년 된 조선 후기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나 현재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원래의 사찰명은 불곡사(佛谷寺)였으나 성오 주지스님이 과거 이 지역 지명인 ‘골안’을 따와 골안사로 바꾸었다. 그 이유는 분당신도시 개발과정에서 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이곳을 다시 찾아왔을 때 옛 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佛谷山)에 위치한 골안사 대웅전. 골안사는 창건된 지 250여년 된 조선 후기의 사찰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에 위치한다. 골안사 대웅전 안에는 결가부좌한 석가모니 삼존불이 봉안되어있고, 산신도와 칠성탱화를 비롯한 다수의 불화, 영가(靈駕)의 위패를 모신 단 등이 설치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골안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石佛). 골안사 석상은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에 위치한 골안사 대웅전 계단의 좌우에 각각 1기씩 놓여 있는 석불을 말한다. 원래는 현재 대웅전에 봉안된 본존불(本尊佛) 좌우에 각각 안치되어 있었던 협시불(夾侍佛)이었는데, 본존불은 새로 금도금을 하여 대웅전에 안치하고 본존불 양 옆에 있던 합장 형태의 두 석불은 지금과 같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골안사에 있는 불상. 일제강점기에 불교 신자가 제작한 것으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에 위치한 골안사 입구의 도로변 왼쪽에 남향하여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일대에 위치하는 군용 비행장. 공군성남기지는 군용 항공기 이착륙장으로 사용된 군용 비행장이며, 대한민국 공군이 관할하는 공군 기지로 군용기 뿐 아니라 대통령 전용기나 외국 귀빈이 주로 이용한다. 이 때문에 서울공항으로 불리기도 하며,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 비행장이라 성남비행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
경기도 성남시의 풍경, 풍속, 문물,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관광은 독일어의 ‘프렘덴베키아(Fremdenverkehr)’, 영어의 ‘투어리즘(tourism)’ 또는 ‘투어리스트 무브먼트(tourist movement)’에 해당하는 말로 이들 모두는 외래자, 여행자의 이동을 의미한다. 원래 투어리즘은 사람들의 일시적인 이동을 의미하는 ‘투어(tour)’에서 파생한 말로 라틴어의 ‘...
-
육지내륙 또는 변경지역에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유적. 관방유적은 봉수, 돈대, 산성 등 국경의 방비와 관련된 모든 유적을 지칭하는 용어로 해방유적(海防遺蹟)에 대비되는 용어이다....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
-
고려시대에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25개의 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22개 역도 중의 하나. 고려시대에는 전국에 525개의 역이 있었으며 이들은 22역도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중 8개 도는 개경 북쪽에 배치되었으며, 청교도(靑郊道)·춘주도(春州道)·평구도(平丘道)·명주도(溟州道)·광주도(廣州道)·충청주도(忠淸州道)·전공주도(全公州道)·승나주도(昇羅州都)·산남도(山南道)...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983년(고려 성종 2)에 지방관 설치를 통하여 중앙 행정의 지방세력에 대한 통제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12개로 분할하여 대단위 행정구획화하는 지방제도 정비에 의하여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조선이 건국되면서 토착적인 지방 호족·향리의 사적 지배권을 박탈하여 수령의 지배아래 예속시킴으로써, 지방 세력을 약화시키고 행정사역인화시켜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방편제에 의해 구획된 8도의 하급행정지역(부·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 중의 하나로서, 1504년(연산군 10) 이후 관읍이 혁파되기 도하고 부 또는 유수부로...
-
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구미동(九美洞)은 성남시 분당구의 최남단에 있다. 법정동인 구미동은 행정동인 구미1동과 구미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가운뎃구미[中九美], 뒷구미[後九美], 골안, 낭떨어지마을, 넘말, 머내[遠川], 벌말, 앞구미, 오리뜰, 잣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빌라촌 단지로 바뀌었다. 남...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탄천 변 근린공원 안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 2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92m, 수관 폭 27m의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어린이공원 안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 2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105cm, 수관(樹冠) 폭 8m의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던 2기의 장승. 구미동 장승은 1960년대까지 당시 용인군과 광주군의 경계를 이루던 지금의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북쪽의 지방도로 옆에 세워져 있다가 분당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구미동으로 이전·복원된 장승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의 서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금곡동에서 관할한다. 경부고속도로 성남톨게이트가 위치한 곳이다. 궁안[宮內]을 중심으로 웃말, 아랫말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전주이씨 묘역. 조선 중종의 다섯째 왕자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와 그 후손들이 대대로 묘를 쓴 묘역이다. 덕양군 이기를 비롯하여 손자 귀천군(龜川君) 이수(李晬), 증손 봉래군(蓬萊君) 이형윤(李炯胤), 봉산군(蓬山君) 이형신(李炯信), 현손 충좌위부사과(忠佐衛副司果) 이숙(李塾) 등의 묘가 집중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보(聖甫). 원주목사 영가군(永嘉君) 권우(權愚)의 장남이며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증손자이다. 부인은 청주한씨로 군수 한승우의 딸이며, 후배는 여산송씨로 통례 송승은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굉의 묘. 권굉[1508년~1568]의 본관은 안동, 자는 견보(堅甫)이며, 영가군(永嘉君) 권우(權愚)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청주한씨는 군수 한승우의 딸이고, 재배(再配) 정부인(貞夫人) 여산송씨는 통례 송승은의 딸이며, 아들은 권긍(權兢), 권잉(權仍), 권징(權徵)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무신. 권긍[1527~1607]은 본관은 안동, 자는 수옹(壽翁)이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안말은 증조할아버지인 권괄의 묘가 들어서면서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지(重之), 호는 만회(晩晦)이다. 권득기가 궁내동에 살고 있던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사위가 되어 분당구 금곡동 쇳골에 처음 정착하게 된 이후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권득기(權得己)의 묘 및 묘갈. 권득기[1570~1622]는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중지(重之)이며 호는 만회(晩悔)이다. 판제용감사(判濟用監事) 권순(權循)의 6세손이자 우참찬(右參贊) 권극례(權克禮)[1513~1590]의 아들이나 숙부(叔父)인 증좌승지(贈左承旨) 권극관(權克寬)[1546~1613]에게 입양되었다. 현종대의...
-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권반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호는 무진정(無盡亭)이다. 권반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 관찰사를 역임할 때 큰아들인 권괄(權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금토동]을 하사하여 처음 성남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부터 오늘날의 수정구 금토동이 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우의 묘. 권우는 1461년(세조 7)에 출생하여 문신으로 활약한 조선 전기의 인물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희안(希顔)으로,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장손이며, 도사(都事) 권활의 아들이다. 배위는 증정부인 연일 정씨(贈貞夫人延日鄭氏)로 별제 정순(鄭淳)의 딸이고 병조판서 정연(鄭淵)의 증손녀이다. 음보(蔭補)로 벼슬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징의 묘 및 묘갈. 권징[1538~1598]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송암(松菴)이다. 사직(司直) 굉(硡)의 아들이며, 배위(配位)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전주이씨이다. 1562년(명종 17) 문과에 급제한 후 전주부윤, 안변부사, 강원도·충청도·함경도·평안도 관찰사, 병조판서를 지냈다. 1592년 임...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형의 묘. 권형[1571~1633]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자성(子誠)이며, 대호군(大護軍) 권긍(權兢)의 아들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인 1593년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 덕포만호(德浦萬戶)를 거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이후 지방 군수와 부사를 차례로 거친 후 1621년(광해군 13) 가선대부(嘉...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궁내동과 함께 행정동인 금곡동 관할이다. 과거 이 지역은 샛터말[新基], 쇠골[金谷], 승주골[姓主谷, 承旨谷]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동편은 아파트 단지, 서쪽은 구릉성 산지 및 농경지 지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미금역을 중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쇳골마을에서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에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면서 행하였던 제사. 금곡동 쇳골마을은 대왕판교로를 따라 판교에서 용인시 수지 방면으로 가다가면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를 지나 오른쪽에 위치한다. 기우제는 마을의 남쪽 진재산(陳在山)[현재의 안산] 안에 있는 용바위와 용바위 우물에서 행해졌으며, 용이 비를 지배한다고 믿어 용신에게 바치는 용제(龍...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용머리 모양의 바위. 기린·봉황·거북과 함께 4대 영물 중 하나인 용(龍)은 용왕·용신·용왕할머니·수신이라고도 하며, 특히 비를 내리게 한다고 하여 예로부터 민간신앙으로 자리 잡았다. 옛날에 이 바위에서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지는 금곡동 용바위는 일제강점기 때까지는 정기적으로, 이후에는 비정기적으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냈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금광동의 행정동은 금광1동과 금광2동이다. 주거 밀집 지역으로 신구대학교를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가 고루 분포하고 시장, 백화점, 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정(不淨)한 것의 침범이나 접근을 막기 위해 대문 밖이나 길 어귀, 또는 신목(神木) 등과 같은 신성한 대상물에 매는 줄. 성남지역에서는 ‘인줄‘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금줄은 대개 볏짚을 일정한 분량을 두 가닥으로 나누어, 너비 1.5~2㎝ 정도의 굵기와 길이 15~30㎝ 정도로 왼 새끼줄을 꼬아서 여기에 다른 물건을 첨가시켜서 만든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원윤씨의 묘역. 조선시대 이 지역에 세거하였던 남원윤씨의 선영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 윤극신(尹克新)과 그의 아들 윤돈(尹暾)과 윤엽(尹曄), 윤돈의 아들 윤형철 등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다. 이외에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 활동을 했던 윤재옥의 묘가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선영. 조선 전기의 문신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할 때 장자인 권괄이 사망하였으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을 하사하였다. 이로부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은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서쪽의 청계산 줄기가 흘러내린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쪽은 같은 시흥동 관할 법정동인 시흥동과 서쪽은 의왕시 청계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분당구 운중동 및 판교동, 북쪽은 수정구 상적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금현동(金峴洞),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및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 금...
-
음력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집단 민속놀이. 기와밟기는 나라의 공주가 위험에 빠졌을 때 이를 구하기 위하여 마을의 부녀자들이 다리를 만들어 도망가게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나라를 위한 일을 기념하거나 자신의 자손의 복을 빌기 위해 행해졌다....
-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 성남지역은 분당신도시로 개발되기 이전에는 농업을 주요 산업기반으로 삼았으며, 또한 농사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비였기 때문에, 기우제를 지냈던 기우제단이 마련되어 있거나 혹은 일부 마을에서는 바위나 우물, 신목(神木)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의례를 행하는 제의 장소. 즉 제장(祭場) 과거 나라에서 행하는 기우제는 주로 명산대천에서 천지, 산천, 종묘, 부처, 용신에게 제를 지냈으며, 마을단위나 작은 군현 단위도 기우제를 지냈는데 성남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기우제를 지냈던 터가 남아 있다. 특히, 기우제를 지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 않는 경우에도 가뭄이 더욱 심해지면 기우초제를 지내는 제단인 기우단...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 영장산(靈長山) 정상에 있었던 제단 터. 이 터는 숲안과 역말 주민들이 날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기우제는 산봉우리나 냇가, 연못 등지에 제단을 만들고, 그 일대를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낸 행사였다. 이곳은 지금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으며, 대신 영장대(靈長臺)라 이름붙여진 8각정과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우리나라의 기후는 겨울철에는 아한대 대륙기단(亞寒帶大陸氣團)인 시베리아기단이 내습하여 북서계절풍이 불고 한랭 건조하여 삼한사온의 기온 현상을 나타낸다. 여름에는 아열대 해양기단(亞熱帶海洋氣團)인 북태평양기단이 북진하여 남동계절풍이 불어 고온다습하며 장마를 불러온다. 그 외에는 동해 쪽에서 불어오는 아한대 해양...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김양필(金良弼)의 묘 및 묘갈 김양필[1587~1624]은 인조대의 인물로,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은경(殷卿)이다. 상의원정(尙衣院正)을 역임한 김사원(金嗣源)의 5세손이자 헌릉참봉(獻陵參奉)을 지낸 김유(金裕)의 장남이다. 관직에 뜻을 두지 않아 평생 고향에서 은거하였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명문 사대부가의 자손으로서 근원을 잃...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김유(金裕)의 묘 및 묘갈. 김유[1561~1616]는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공작(公綽)이다. 상의원정(尙衣院正)을 지낸 김사원(金嗣源)의 현손(玄孫)이자 충좌위부호군(忠佐衛副護軍) 김언국(金彦國)의 아들이다. 관직은 헌릉참봉(獻陵參奉)을 지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던 들판. 까치나무들은 수풍안들과 함께 운중동의 운중천 변에 있던 들판 이름이었다....
-
찌그러진 빈 깡통을 발로 차며 노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깡통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근대 이후에 형성된 놀이로, 다음의 세 가지가 전해진다....
-
1907년 경기도 성남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 조선시대 광주군 낙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근대적인 행정 단위로서는 1907년 설치되어 돌마면, 대왕면, 중부면 일부의 6개리와 함께 성남 지역의 근간을 이루었다. 현재의 판교 신도시와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 등 11개 법정동이 낙생면에 해당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낙생저수지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 낙생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사이에 위치하는 낙생저수지의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이다....
-
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
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경문의 묘. 남경문은 여말 선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조선조 개국공신인 의령부원군(宜寧府院君) 남재(南在)의 아들이다. 장남은 충간공(忠簡公) 지(智), 차남은 간(簡), 3남은 조선 태종의 4녀 정선공주의 남편 소간공(昭簡公) 휘(暉)이다. 병조의랑을 지내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나, 일찍 요절하여 약력이 자세하지 않다. 배위(配位) 숙녕...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공철의 묘 및 묘갈. 남공철[1760~184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자는 원평(元平), 호는 금릉(金陵), 사영(思潁)이다. 아버지는 문청공(文淸公) 남유용(南有容)이다. 재임 중 『규장전운(奎章全韻)』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정조치세에 나온 인재라는 평을 받았다. 순조 즉위 후 『정종실록』 편찬에 참가하였으며, 수차 이조판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명우의 묘. 남명우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첨지중추부사 남계하(南啓夏)의 장남이다. 묘표를 통해 홍문관교리를 지낸 것 외에는 약력을 자세히 알 수 없다....
-
전문적인 유랑 예인 집단이 마을과 마을을 돌면서 공연하는 민속예능놀이. ‘남사당패놀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이 놀이 가운데 하나인 줄타기를 용인 민속촌에 공연한다. 전에 전문적인 예능 집단인 남사당패는 돈을 받고 오락을 제공하였다. 남사당패가 개발한 놀이는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순민의 묘. 남순민[1484~156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가봉(可封)이며,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낸 남효원(南孝元)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정부인 전주이씨는 창화수(昌化守) 이장손(李長孫)의 딸이다. 1519년(중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남유용(南有容)의 묘. 남유용[1698~17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 소화(小華)이다. 영의정 남공철(南公轍)의 아버지이며, 동지돈녕부사 남한기(南漢紀)의 아들이다. 1721년(경종 1)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릉참봉(康陵參奉), 영춘현감(永春縣監)을 지냈다. 1740년(영조 16) 알성...
-
경기도 성남시 동북쪽과 경기도 광주시 및 하남시의 일부에 위치하는 산. 남한산성이 위치하여 남한산성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고도 479.9m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효원의 묘. 남효원[1454~1521]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거인(居仁), 증참의(贈參議) 남염(南恬)의 아들이다. 1474년(성종 5) 사마시에 합격하여 1507년(중종 2)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에 책록되었고,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 배위(配位) 숙부인 청주한씨는 양혜공(襄惠公) 한백륜(韓伯倫)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던 행정동. 내정동은 수내동에서 나누어진 동으로, 2000년 10월 18일 공포된 시 조례에 따라 수내2동으로 변경되었다. 관내 분당천이 동쪽에서 흘러와 서쪽의 수내1동으로 흘러 나가며, 동쪽은 분당동, 남쪽은 수내3동과 정자2동, 서쪽은 수내1동, 북쪽은 서현1동과 접한다. 이 지역에는 숲안, 아랫말, 웃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에 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 3개의 법정동 중 하나인 상적동 내의 옛 지역. 노상리·노하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지역의 옛 지명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이 마을과 적푸리를 통합하여 상적리가 되었다. 덕수이씨가 많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여러 성씨가 살고 있으며, 청계산 등산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많아 한적하던 산촌 마을의 옛 정취는 사라지고 붐비는 위락지로...
-
성남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인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지역. 1975년 10월 1일 당시 내무부의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세무계를 설치하기 위하여 동의 직제가 인구수에 의해 3개 유형으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단대동은 수정구 동북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 성남 도시개발 이전에는 광주군 중부면 단대리로 불리던 지역이다. 현재 단대동 일원은 성남시 순환형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많이 이루어져 주거 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옛 지명. 구의 동북부 위치한 지역으로 남북으로 긴 행정구역을 가진다. 단대자연공원 남쪽의 구릉지에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며, 동쪽은 중원구 금광동 및 수정구 양지동 그리고 서쪽과 남쪽은 수정구 산성동 및 시흥동에 둘러싸여 있다....
-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하며, 설, 추석과 함께 3대 명절의 하나로 꼽는다....
-
운구 행렬이 끝난 수 시신을 매장하고 나서 묘의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소리. 운중동의 달구소리는 선소리꾼(이봉재, 1919년생)이 북을 두드리며 “이편 저편 동관님네 달구소리나 하여보세”하면서 소리를 치며 달구질을 하는 전체를 이끌어 간다. “에이여라 달구”하고 후렴을 하면 “백두산 낙맥이 뚝 떨어져서”하고 앞소리를 메기고, 계속하여 명당터의 풍수적인 내용을 가사로 죽 메기며 자...
-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지역을 일컫던 옛 지명인 당우리의 원표기. 당우리 지역은 옛날 신창맹씨(新昌孟氏)의 사패지(賜牌地, 나라에서 내려준 토지)로 세조 때 신창군(新昌君)에 봉해진 맹석흠(孟碩欽)의 묘를 성덕산(불곡산의 다른 이름) 동북쪽 기슭에 쓴 후, 그 후손이 묘 아래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는데 그 후부터 인근에서 이 마을을 가리켜 당모루라 하고, 한자어로 당우리라...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 옛날 신창맹씨(新昌孟氏)의 사패지로 세조 때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신창군에 봉해진 맹석흠(孟碩欽)의 묘를 성덕산[불곡산의 다른 이름] 동북쪽 기슭에 조성한 뒤 그 후손이 묘 아래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당우리였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옛 너머역말과 샛당모루 사이에 있었던 마을이다....
-
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대장동의 행정동은 운중동이다. 원래 대장동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하여 도장골·무두만이·장토리 등으로 불린 농촌 마을이었다. 청계산 자락의 산간 지역에 자리해 그린벨트 및 녹지 보존지역인 탓에 도시개발이 제한되어 있었다.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아파트와 학교 등 대단지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산봉우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서 가장 큰 마을인 태릉에 있는 높이 172.2m의 나지막한 산봉우리이다. 태릉은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의 낙생저수지를 지나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경계의 삼거리에서 1.5㎞ 지점에 위치한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사람과 자동차가 통행하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교통망은 사람의 이동뿐 아니라 화물의 이동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 도시의 시세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성남 지역의 경우 도시개발 이전에는 서울과 인접한 곳임에도 교통망은 매우 취약하였다. 경기도 광주대단지 사업과 분당신도시 건설 등 지역의 개발사업과 전국적으로 이루어진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지방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도로의 경과지를 표시하는 표지.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것으로 성남종합운동장내 88서울올림픽 기념조형물과 인접하여 백색화강암제의 정방형 비대와 비신 및 상부 첨탑의 형태이다....
-
광주대단지 건설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이외의 신흥동, 태평동, 성남동, 은행동, 수진동, 중동[현 중앙동], 단대동, 상대원동의 8개 법정동. 1975년 10월 1일 내무부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도촌동은 법정동인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을 관할하고 있다. 과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농촌지역이었으나 도촌 지구와 여수 지구 택지개발 사업, 2009년 성남시청사의 여수동 확장 이전 등으로 성남시의 중심 지역으로 변화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 4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18.5m, 수관(樹冠) 폭 30m의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의 섬말에서 지내던 마을 동제. 도촌동 섬말은 옹점리라고도 하는데, 마을의 동쪽 끝으로 이왕산(利旺山)[334.5m]이 있으며, 이 산의 고개를 이왕이고개(혹은 이양이고개)라 부른다. 마을에서 모셔지는 신격은 ‘서낭[城隍]’이며, 제당은 ‘서낭당’이라 부른다. 서낭당은 이왕이고개에 벚나무와 돌무더기가 있는 곳을 이르며, 전에는 토석(土石) 제단이 마련되어...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갈현동 일대 799,000㎡에 대한 도촌택지개발지구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산포지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토기·도기·자기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섬말의 마을 입구에 세워졌던 장승. 섬말마을 입구에 장승이 세워졌었지만,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주민들에 의하면 과거에는 장승이 낡으면 새로 세웠다고 한다. 장승이 언제부터 세워지지 않았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는 없으나, 장승이 없어진 이후에도 장승을 새로 세우자는 제의는 없었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세워졌던 것으로 보아 마을의 수문신이나 수호신의 역할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응달말에 위치한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과 갈현동 일대 799,000㎡에 대한 도촌택지개발지구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산포지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토기·자기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여지도서』에 돌마역[현재 수내동 역말]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과 달리 『여지도서』 이전과 이후 즉, 조선 전기, 후기에 편찬된 다른 자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도로고』, 『만기요람』, 『대동지지』 등에는 모두 낙생역으로 기재되어 있다....
-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신[동신(洞神)]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 동신제(洞神祭)라고도 하며, 성남지역에서는 동신의 구체적인 명칭을 들어 산신제, 동네고사, 서낭제, 도당굿 등으로 불린다. 동제를 지내는 목적은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고, 또한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둔전동은 서쪽의 인릉산과 동쪽의 탄천 사이에 위치한 평야 지역으로, 원래 건넌말, 둔전말, 안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서울공항의 건설로 인해 폐동되었다. 법정동인 둔전동은 행정동인 고등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었던 옛 지명. 서쪽의 인릉산과 동쪽의 탄천 사이에 위치한 평야지역으로서 동쪽은 탄천을 경계로 수정구 수진동, 서쪽은 고등동, 남쪽은 시흥동, 북쪽은 신촌동(심곡동)과 접하고 있다. 본래 건너말, 둔전말, 안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서울공항의 건설로 인하여 없어진 동이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산봉우리. 둔지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신시가지 아파트단지와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의 서쪽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310.8m의 산봉우리이다....
-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이집(李集)의 묘역. 이집[1327~1387년]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 호연(浩然), 호는 묵암자(墨岩子), 둔촌(遁村)이다. 이당(李唐)의 아들로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과 교유했다.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
-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며, 합동으로 제의를 올리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 마을신앙의 대표적인 형태는 동제이다. 동제는 마을단위로 행해지기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신제, 마을제사, 동제사, 마을고사 등으로 불린다. 동제를 지내는 목적은 마을의 화합과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액을 쫒아내려는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서이다....
-
한 쪽은 말이 되고 다른 한쪽은 이 말에 올라타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말타기 놀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놀이이다. 특별히 때를 가려 행해지지는 않지만 추석에 많이 행해지는 진다. 동네의 아이들이 패를 나누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진 쪽이 말이 되고 이긴 쪽이 타는 것이다. 말이 잘 버텨야 이기는 놀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과 과천시 모계동 경계인 청계산 정상 근처에 있는 대. 조선 초 고려 유신 조견(趙狷)이 전 왕조인 고려 왕실을 염모하였던 곳으로 전하는 곳이다. 조견은 조선조 성립 후 매일 이곳에 올라 고려 수도 개성을 바라보면서 통곡으로 나날을 보냈다고 전하는 곳으로 세상사람들이 망경봉(望京峰)을 망경대라 부르게 되고, 당시 「망경대가(望京臺歌)」가 널리 유행하였다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말사이다. 망경암의 역사에 대해서는 ‘망경암칠성대중수비(望京庵七星臺重修碑)’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비문에 의하면, 망경암은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장산(靈長山) 중턱 위에 위치하고 있어 망경암이라고 했으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찾아와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기원한 장소라 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1893년(고종 30) 고종황제의 등극 사실과 황세자의 탄생을 축원하고, 망경암의 내력을 새겨놓은 비이다.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아래 바위를 비좌삼아 망경암비와 칠성대 중수비 2기가 서로 56㎝의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로 1898년에 건립된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대비(大碑)라 부르는 데 대하여 이 비를 소비(小碑)라 부른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망경암에 있는 중수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은 칠성신앙과도 관련 있는 곳으로, 세종의 아들 평안대군과 손자 제안대군의 명복을 비는 칠성단이 세워진 적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 마애불. 망경암마애여래좌상은 망경암 우측의 자연 암벽 상단에 작은 장방형의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안에 부조(浮彫)한 불상으로, 이 주위 14군데에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한 장소이며, 세종의 일곱째 아들인 평원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던 행정동. 매송동은 분당구의 북단 중심부에 있던 동으로, 2000년 10월 18일 공포된 시 조례에 따라 이매2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관내 서쪽에서 운중천이 동류하다 매송동을 가로질러 방아교 부근에서 탄천에 합류한다. 탄천의 서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았으며, 북쪽은 분당구 야탑2동, 수정구 시흥동과 마주 대하고, 동쪽은 탄천을 사이에 두고...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새말고개에 있는 바위 명칭 유래담. 분당동 새말고개 중턱에 바위가 하나 있는데, 옛날 한 장수가 이 바위에 앉아 잠시 쉬어 갔는데 그 장수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바위의 이름을 명문바위라고 불렀다 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사이에 위치하는 산. 문형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496.7m의 산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 문화재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형태의 유무에 따라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구분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指定)과 비지정(非指定) 문화재로 나뉜다. 다시 지정문화재는 지정한 주체에 따라 국가 지정, 광역자치단체 지정, 기초자치단체 지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보와...
-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무늬 없는 토기. 무문토기(無文土器)라고도 하는데, 글자 그대로 의미를 해석해서 ‘문양이 전혀 없는 토기’라고 보는 것은 곤란하고, 본격적인 철기 사용 이전 청동기시대 초기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사용된 토기라는 시대적 의미가 강하게 부여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옛 지명인 이무술 지역에서 불렸던 노래. 방아타령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에서 불리는 노래로, 초지경다지기의 두 곡의 소리가 끝난 후 부른다. 방아타령은 양산도가 끝나면 모갑이와 뒷잽이는 위치를 바꾸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렬로 서고 역군은 ㄷ자에서 수미가 서로 당기어 원형을 만든다. 이때 모갑이가 선창을 하고 전원이 후렴을 하며 흥겹게 춤을 추고 뛰놀며...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현대 사찰. 대한불교원효종 소속 사찰로,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에서 우측 300m 거리에 있다. 1975년 5월 24일 법선 스님이 원래 정각사(正覺寺)라는 절이 있던 자리에 개축하여 절을 지으면서 백련암(白蓮庵)이라 이름지었고, 1979년 4월 25일 백련암을 다시 백련사로 신축하였다. 매월 초하루법회와 보름법회를 운영하고 있다....
-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원말은 ‘백중날’로, 백종(百種), 중원(中元)이라고도 한다. 백중날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절에 가서 죽은 이를 위해 제사를 지내고 불공을 드린다. 그리고 칠석과 마찬가지로 밀떡과 과일로 가신(家神)에게 고사를 드리기도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백현동으로 넘어오는 고개인 옛 잿너머마을의 언덕에 서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4.6m, 수관(樹冠) 폭 25m의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1년에 실시한 토지박물관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와 200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분당구 백현동에서 발굴된 유물산포지이다. 2개의 유물산포지가 유사한 지역적 분포와 입지, 동일한 유물상을 보여 하나로 통합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던 마을. 보들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너더리마을 서쪽 들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서쪽 지역을 웃보들[웃말], 동쪽 지역을 아랫보들[아랫말]이라고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복평’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내에 있었던 지명. 상대원동의 새말[新村, 상대원동에 있는 새로 생긴 마을] 동남쪽에 있던 마을로 온양방씨(溫陽方氏), 남원양씨(南原楊氏) 등이 살았던 곳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흘러 대원천에 유입하는 하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서 발원하여 대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이며 대원천은 다시 탄천으로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740m이며 단대천, 독정천과 함께 대원천의 지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 ‘삼복(三伏)’이라고 하여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네 번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삼복더위’란 말이 있듯이 이 기간은 가장 더운 여름 시기이다. 여름철에는 일을 많이 하므로 땀을 많이 흘려 몸이 허해지기 때문에 복날에는 건강을 위해 특별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복정동은 수정구 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과 인접한 성남시의 관문이다. 행정동인 복정동은 법정동인 복정동 및 창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느티나무. 영장산 서쪽의 망경암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수령 2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3m, 수관(樹冠) 폭 20m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현충탑. 복정동 현충탑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지만 태평4동 주거 밀집 지역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생활권으로 보면 태평동에 더 가깝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구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성남지역의 관문이다. 남한산성의 서쪽 비탈면을 지나 탄천에 이르는 지역으로서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수정구 창곡동과 서쪽은 신촌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태평동,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송파구와 접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습지. 복정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탄천 하도(河道)의 해발 35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평균 수심은 1m, 면적은 170,000㎡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말사로,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다. 고려 현종 19년(1028년) 창건되었으며, 그 뒤 폐허화된 것을 조선 태조 4년(1395년) 왕명으로 담화(曇華)가 중수하였다. 1674년(현종 15)에는 1년 사이에 요절한 공주 명혜(明惠)와 명선(明善)의 명복을 빌기 위해 현종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던 이 절을 축존화상(...
-
경기도 광주시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현재 봉안역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해오고 있지 않아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대부분의 자료는 조선시대에 관한 것으로서, 『세종실록지리지』의 표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모두 3개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 경기, 강원도에는 다시 5개의 역도(중림도·평구도·도원도·월화도·경안도)가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별칭.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金光洞)은 1989년 5월 단대동의 일부를 금광동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인데, 원래 이 지역에 있던 자연 취락인 금광리의 지명을 살려 이름 붙인 것이다. 금광리에는 고려 말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인 김약시(金若時)가 은거하다가 별세하였는데, 그 자손이 벼슬에 오르고 집성촌을 이루어 세상...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구미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부천당고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과 구미동을 구분하는 능선상의 고개로 해발 281m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분당구는 수정구, 중원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다. 분당구는 새로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분당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이곳은 구 「건축법」 제40조의 ‘건축 허가 제한’에 따라 이른바 ‘성남시 남단 녹지’로 불리던 건축행위 제한지역이었다. 정부의 주...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성남시에 조성된 1기 신도시.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25㎞, 강남에서 10㎞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분당신도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부동산 가격 안정, 수도권의 기능 분담 등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한국토지공사에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수내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의 매지봉에서 발원하여 분당저수지, 분당동, 중앙공원 을 거쳐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
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
부처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a)라는 역사적 인물이 깨달은 우주와 삶의 진리를 궁극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으로 믿고 실천하는 종교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인 부처[불(佛)], 그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 그리고 그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가[승(僧)]라는 삼보(三寶...
-
과거 역사 속에 불교가 남긴 문화재. 일반적으로, 유물은 형태가 작아 운반이 가능한 석기, 토기, 금속기 등을 가리키며, 유적이란 형태가 커서 이동할 수 없고 그 위치가 변경 불가능한 패총(貝塚), 분묘(墳墓), 사적(史蹟) 등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본다면, 불교의 유물유적에는 불상이나 불화와 같은 불교미술품, 전각(殿閣)과 같은 불교건축물, 불경과 같은 불교문헌, 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인 정자3동의 과거 지명. 분당구 동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불곡산의 북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동쪽은 불곡산 줄기를 맞대고 광주시 오포읍과 접해 있으며, 북쪽과 서쪽은 수내동 및 정자1동, 정자2동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구미동과 경계를 이룬다. 2001년 1월 정자3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2003년 12월 31일 현재 1.92...
-
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
표면에 빗살 같은 평행선이나 물결 모양을 이룬 점선 따위의 무늬를 넣어 얄팍하게 만든 토기. 빗살무늬토기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토기를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이는 광의의 의미로 신석기시대라는 시대개념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빗살무늬토기는 비단 외면에 빗살무늬만을 시문한 것은 아니며 점열문, 조문 등 찍은무늬와 사선문, 어골문 등 그은무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재판과 관련된 국가 작용은 입법, 행정, 사법이라는 삼권분립 중 사법권의 형태로 행사되는데, 사법권의 행사는 구체적으로 법 집행을 전제로 한 사법 기관의 재판으로 시행된다. 사법 기관은 대법원을 비롯한 고등법원, 지방법원 등의 각급 법원과 그 관할에 속하는 국가 기관 즉 사법부를 뜻하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수정구 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인 사송동은 대부분 개발 제한 구역이어서 녹지가 많고 남쪽에는 탄천이 남북으로 흐른다. 농막(農幕)을 중심으로 동간, 듬박골, 벌말, 사촌(沙村), 샘골(泉谷), 솔고개(松峴洞), 집너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이 중 동간 마을 지역은 분당 지구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현재는 행정동인 시흥동 관할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고인돌이 많은 국가에 속하는데 한반도에는 3만여 기가 분포한다. 고인돌은 다듬어진 판돌로 ㄷ자 또는 ㅁ자로 무덤방을 만들고 거대한 판석상의 덮개돌을 얹은 탁자식(북방식), 무덤방을 지하에 만들고 받침돌을 놓은 후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기반식(남방식), 지하에 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양성이씨 묘역. 조선 초기에서 중기에 대대로 무반 가문을 이루었던 양성이씨의 묘역이다. 최상부에 이사치(李思恥)의 묘가 있고, 진도군수를 역임한 이몽(李蒙), 수군첨제사 이윤종(李潤終), 상호군 이양정(李養正), 선략장군 이운(李芸) 등의 묘가 순서대로 자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 및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의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사송동 고인돌이 있는 구릉의 남동쪽 사면의 밭 경작지와 민묘군(民墓群) 주변 지역 일대에 분포한다. 경사면의 민묘 주변에서는 분청사기 조각과 백자 조각 등 자기류가 주로 채집되었으며, 편평한 경작지에서는 주로 도장무늬 토기류가 채집되었다. 이...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송현마을에 있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 두 그루로 높이는 모두 10m이다....
-
승려가 불상을 모셔놓고 불법을 수행하고 설하는 집. 절, 사원(寺院), 가람(伽藍), 정사(精舍)라고도 한다. 사찰은 인도에서 불교 발생 초기에 수행자들이 우기(雨期)를 피해 한 곳에 모여 공동생활을 한 전통에서 시작하였다. 이러한 전통을 안거(安居)라고 하는데, 이때 안거의 장소가 후대에 사찰로 발전하게 되었다....
-
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산지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을 흐르는 하천. 하천의 발달이 미약한 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산지에서 유일하게 발원하는 하천으로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광지원에서 번천천으로 합류한다.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서 검복리를 지나 불당리로 이어지는 하천 유로는 침식곡의 형태를 띤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이 협곡을 따라 남한산성과 광지원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 수정구 동북쪽에 있는 산성동은 단대동과 창곡동의 일부가 병합된 지역으로 남한산성 진입로인 남한산성로와 접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심전사(心田寺) 경내에 있는 수령 3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2.8m, 수관(樹冠) 폭 14.6m이다....
-
산신을 위한 의례를 행하기 위한 당. 산신각, 산제당 등으로도 불리는데, 산신을 구체화한 호랑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 산신상을 봉안하거나, 이를 탱화(幀畵)로 도상화한 그림만을 모시기도 한다. 성남지역에서는 수정구 고등동 이외에는 특별히 산신당을 만든 곳은 없으며, 대체로 신목 앞에 터주가리를 만들어 놓는 정도이다....
-
마을의 주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성남지역 마을공동체 제의의 성격은 ‘마을 대동으로 이루어지는 산제사’로서, 이를 통해 성남지역 마을신앙의 주요 대상이 산신계통의 신임을 알 수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위의 낮고 편평한 지형 면보다 높은 해발고도에 있으며 기복이 많은 지표부. 성남시의 산지는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지맥인 검단산(黔丹山)의 줄기가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의 여맥이 남북으로 거의 평행선을 이루면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크게 구분된다. 동쪽과 서쪽의 산지가 분지 형태의 성남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성남시의 경계를...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지. 산진막산은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마을의 앞산에 해당하며 해발고도 146m´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 등자리 산신제를 지낸다. 산제당이 있어 이곳에 산신령을 화본으로 모셔놓은 상태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삼평동은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자리한 지역으로, 판교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 및 IT, BT, CT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수출로 자급자족을 이룰 수 있는 66만 1915㎡[20만 평]의 판교테크노밸리 1,306개 사의 기업체와 봇들공원, 화랑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연환경이 갖...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삼평동 선돌은 성남시에서 부분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문화재 조사 결과를 종합·정리하여 향후 국토 이용 계획과 도시 계획 수립하고, 각종 산업 시설, 택지 개발, 사회 간접 시설 확충에 따른 개발 사업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수십 명의 일꾼들이 옹기를 굽던 곳으로 '동이점'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뚜렷한 가마터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서 옹기 파편 등이 확인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통일신라시대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1년 실시한 토지박물관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삼평동 유물산포지 1 지역과 200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삼평동 유물산포지 4 지역의 지역적 분포가 유사하여 두 지역을 통합한 산포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려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1년 실시한 토지박물관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삼평동 유물산포지 두 지역과 200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삼평동 유물산포지 세 지역의 지역적 분포가 유사하여 두 지역을 통합한 산포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보통골에서 행해졌던 마을 도당굿.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원 보통골에서는 남원양씨와 온양방씨의 두 성씨가 살면서 공동으로 제비를 모아 도당굿을 행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상대원동은 중원구 남단에 자리 잡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이다. 검단산 줄기 남쪽 구릉지를 차지하여 지대가 높고 기복이 심하다. 1970년대 광주대단지 조성 당시 성남 이주 철거민 고용을 위해 조성된 성남산업단지 제2공단, 성남산업단지 제3공단이 상대원동에 준공되면서 초기 성남 지역의 산업을 이끌었고, 상대원시장...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 터. 상대원동 백자가마터는 발굴된 자기의 바닥굽이 대나무 마디가 튀어나온 것처럼 생긴 죽절굽(대마디굽)인 점과 색조 등으로 미루어 임진왜란 이전에 조성된 가마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상수리나무. 수령 5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의 둘레 1.12m, 수관(樹冠) 너비 25m이다. 상대원동 보통골의 숲이 울창한 산지의 경사가 시작되는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곳에 2그루의 상수리나무가 있는데,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오른쪽 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상대원동 116번지 일대에 분포한다....
-
집을 짓는 과정에서 마룻대인 상량을 올릴 때 지내는 고사. 상량고사는 건축 의례 중에 가장 크게 지내는 의례에 해당되며, 상량을 올리고 나서는 내부 공사가 진행된다. 따라서 상량을 올리는 일은 집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정으로서, 큰 고비를 넘기는 행사가 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상적동은 북쪽의 인릉산과 서쪽의 청계산 아래에 있는 산지 지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 제한 구역 및 군사 보호 지역으로 되어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고등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었던 관아 터. 관아(官衙)는 조선의 지방 행정 기구의 청사가 위치한 마을로 읍치라고도 불렀다. 관아에는 수령의 정청인 동헌, 국왕의 위패를 모시는 객사, 고을 양반들의 대표자인 좌수와 별감이 있는 향청, 아전들의 근무처인 질청, 기생과 노비들이 사용하는 관노청, 그리고 군사를 관장하는 군기청이 포함되어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대왕저수지에서 나와서 둔전동에서 탄천으로 유입하는 준용하천. 상적천은 성남시의 서쪽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청계산과 인릉산 산지에서 발원하여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과 고등동[상적동]을 지난 후 둔전동에서 탄천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
마을의 수호신으로 서낭을 모셔놓은 신당.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 형태로, 그 곁에는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
동제의 한 절차로 삼아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을 모시는 의례. 성황제(城隍祭)라고도 한다. 이 서낭[城隍]은 민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마을신앙에 중국적인 성황신앙의 영향을 받아 전승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서낭신의 신체는 흔히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신목(神木)이나 장승과 돌무더기를 쌓아 둔 경우이고, 이와는 달리 신목과 함께 신체(神體)나 신위(神位)가 있어서 신당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 신도시 개발 당시 시범 단지로 조성된 서현동은 서현1동과 서현2동의 2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시범 단지와 서현역을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백제시대 주거지 흔적.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백제의 주거 유적지로서 서현동 산6번지와 이매동 산53-1번지에 걸쳐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운중동에서 관할한다. 도루니[석운동]를 중심으로 고갯말, 논골, 바라산리 등의 자연마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산지로서 분당 지역에서 가장 오지에 속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뫼루니마을의 주신인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제. 석운동 뫼루니마을의 도당나무라 불리는 떡갈나무 앞에서 산신제를 올렸다....
-
돌로 만든 창. 석창은 주로 선사시대에 사용된 무기이자 사냥용구이다. 창은 인간이 만들어 사용한 무기 중 가장 초기부터 사용되었으면서도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도구이다. 구석기시대에는 곧고 길죽한 나무의 끝 부분을 불에 그을려서 단단하게 만든 다음 사용한 것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단양 수양개 등지에서는 슴베찌르개라고 하는 깨뜨려 만든 창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타제...
-
선사시대에 만들어져 사용된 유물 및 유적. 선사시대란 역사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인류의 과거로, 이 시기의 역사는 남겨진 유물과 유적을 통해 유추하고 재구성할 수 있다. 유물은 인간의 구체적인 행위가 반영된 문화적인 산물의 총체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가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자연의 산물도 유물에 포함되며 오히려 과거의 삶의 모습을 밝히는 데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단서를 줄 수도 있다...
-
음력 12월 마지막 날. 섣달 그믐밤을 지칭하여 ‘제석(除夕)’ 또는 ‘제야(除夜)’라고 한다. 이 날은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등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매우 바쁜 날이다....
-
새해의 첫날 또는 첫머리. 한 해의 첫 명절로 ‘설날’은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설’은 새해의 첫머리이다. 이런 뜻에서 설날은 한자어로 원일(元日)이라 하고, 설은 세수(歲首)·세초(歲初)·정초(正初)라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봉국사의 불전.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은 1674년(현종 15) 왕명으로 축존화상이 창건한 봉국사 내에 있는 법당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계 수법으로 건축된 맞배지붕의 건물로 내부 중앙에 나무로 만든 아미타여래좌상이 있고 좌우로 관음보살,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봉국사 대광명전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봉국사 대광명전의 주존불(主尊佛)로서 조선시대인 1674년(현종 15) 대광명전이 건립될 때 함께 조성되었다. 좌우에 협시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은 1993년에 조성된 것이다....
-
성남시내버스를 타고 성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을 살펴보는 2시간여의 짧은 여행. 성남 사기막골에서 출발하여 상대원과 성남시청, 모란역을 거쳐 분당신도시의 야탑동, 서현동, 수내동, 정자동을 지나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회차하는 성남시내버스를 타고 왕복 2시간 15분정도에 걸쳐 성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두루 살펴본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중부면 일대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지역의 하나여서 상징적으로 성남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상업 중심지이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복정동 및 중원구 상대원동, 하대원동 일대에 있었던 지명.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후 1913년 신설된 광주군 중부면으로 편입되었고,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 성남시청 등 시대에 따라 주요 행정기관이 위치하며 성남시 초기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내동의 행정동은 수내1동, 수내2동, 수내3동이다. 분당신도시의 중앙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고, 중앙공원과 불곡산 등 주변의 녹지 환경과 더불어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의 의료시설과 동산종합시장 등 유통시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 작은 연못 안에 서있다. 수령 2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3.7m, 수관(樹冠) 너비 26m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산이씨 문중의 재실 터. 수내동 한산이씨 재실은 1530년대부터 조성된 한산이씨 묘역에 설치되어 이장윤, 이질, 이지숙 등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각종 재례 행사를 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전통 재실이다. 재례와 관련된 기능 외에도 한때는 후학을 양성하는 서당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향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복원된 수내동 가옥[경기문화재자료 제78호] 옆으로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시작되는 경사면에 서있다. 수내동 향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150년,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41cm, 수관(樹冠) 폭 13m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수내동가옥(이택구가옥)은 분당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세거하였던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살림집 중 한 채로 이택구가 거주하였던 집이다. 이 가옥은 19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는데, 부재가 비교적 견실하고 치목(治木, 목재를 다듬음)도 반듯하여 조선 후기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수정구는 중원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강남에서 약 5㎞ 떨어진 곳에 있다. 동쪽으로는 중원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으로는 분당구, 북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 경기도 하남시와 접한다. 시가지가 동부 지역에 치우친 형태로 발달되어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진동은 행정동인 수진1동과 수진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로 및 성남대로 인근 지역의 상업지역과 구릉지대의 주택 밀집지대로 구별되며, 향후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위치했던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 있던 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고인돌이 많은 국가에 속하는데 한반도에는 3만여 기가 분포한다. 고인돌은 다듬어진 판돌로 ㄷ자 또는 ㅁ자로 무덤방을 만들고 거대한 판석상의 덮개돌을 얹은 탁자식(북방식), 무덤방을 지하에 만들고 받침돌을 놓은 후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기반식(남방식),...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수진동 산41-3번지 일대에 분포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운중동과 하산운동 사이에 있던 들판. 수풍안들로 불렸던 곳은 원래 아름드리 전나무가 밀집하여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이었으나, 6.25전쟁 중에 모두 베어져 없어지면서 주변이 들판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숙원이씨(淑媛 李氏)의 묘. 숙원이씨[?~152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사섬시첨정(司瞻寺僉正)를 지낸 형신(亨臣)의 딸이다. 중종(中宗)의 후궁으로 들어가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를 생산하였으나, 자세한 행적은 미상이다....
-
조선 중종(中宗)의 후궁 숙의김씨(淑儀 金氏)의 묘. 숙의김씨는 중종의 후궁으로 왕자를 생산하지는 못했으나 숙정옹주(叔靜翁主)를 출산하였으며, 사위가 능성부원군(綾城府院君) 구수영(具壽永)[1456~1524]의 손자인 능창위(綾昌尉) 구한(具澣)이다. 함께 중종을 모시던 숙원 이씨(淑媛 李氏)가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를 낳다가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일찍 죽자, 왕명으로 덕양군...
-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성남시에 분포하는 습지는 성남의 간천에 해당하는 탄천 본류를 중심으로 형성된 하천 수변습지인 복정습지와 탄천의 지류상에 축조된 저수지 주변의 습지인 낙생습지가 대표적이다. 시가지의 조성에 따른 인공제방의 축조 등 치수사업으로 자연형 습지는 국지적으로 나타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시흥동은 법정동인 시흥동, 금토동, 사송동을 관할한다. 남쪽 시흥동과 금토동 일대에 조성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하나의 행정구역을 단위로 조사되는데, 국가나 대륙 등의 큰 규모에서부터 도·시·군 또는 산 등의 작은 교목에 이르기까지 조사 범위가 다양하다. 특히 소규모의 식물상을 지역 식물상이라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었던 지명. 신기동(현재 정자1동)은 분당구의 남단 중심부에 위치한 동이다. 탄천이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탄천에 놓여진 백궁교, 궁내교, 정자교, 신기교, 금곡교, 불정교 등의 교량이 동, 서부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탄천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이 지역은 북쪽은 수내1동, 동쪽은 정자2동, 남쪽은 금곡동, 서쪽은 금곡동, 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영. 검단산 정상부에 축조한 2곳의 돈대(墩臺) 가운데 동쪽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돈대는 성을 쌓을 여건은 안 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에 설치하여 적의 침입이나 정찰·탐색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물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이곳을 점령하여 대포 7~8문을 설치해 놓았던 곳이기도 하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영. 검단산 정상부에 축조한 2곳의 돈대(墩臺) 가운데 서쪽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돈대는 성을 쌓을 여건은 안 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에 설치하여 적의 침입이나 정찰·탐색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물이다. 이곳은 남한산성 동쪽의 한봉과 함께 산성의 방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신촌동은 원래 담박골, 두집메, 작은새말, 큰새말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였던 가루갈이들, 선창들, 중반들 등의 넓은 농경지가 서울공항[공군성남기지]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인 신촌동은 법정동인 신촌동, 심곡동, 오야동을 관할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신흥동의 행정동은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이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하고 산성대로, 수정로가 평행으로 가로질러 교통이 편리하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에 있는 비. 1976년 11월 20일 건립되었고 1985년 11월 16일 개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심곡동은 수정구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인릉산 북동쪽 사면에서 동쪽의 탄천 변에 이르는 지역이다. 원래 양지말, 응달말, 아랫말, 가운뎃말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변 평지 지역은 서울공항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심곡동은 행정동인 신촌동에서 관할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효성고등학교 입구로 들어가는 진입로 건너편에 위치한다. 본래 효성고등학교 옆으로 흘렀던 하천 중간의 커다란 바위 위에 거북바위가 놓여 있었는데 하천이 복개된 후 효성고등학교 정문 옆으로 이전하였다가 2004년 6월에 원래 있던 자리와 가까우면서 잘 보이도록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가 20m, 가슴둘레가 4.9m, 나무와 잎이 달려있는 폭이 20m인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서 마을의 주신인 산신을 위해 행하던 마을 제의.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을 드리는 동제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은 산신제를 ‘동네고사’ 또는 ‘산제’라 부르고 있다. 매년 음력 7월 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2004년에는 8월 16일에 지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우물. 심곡동 마을회관에서 심곡1길을 따라 안국사를 지나서 심곡동 361번지[심곡로37번길 20] 주택과 인접한 작은 길에 있는 우물이다. 이 우물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위치나 수심이 옛 모습 그대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예로부터 물이 많이 솟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 전부터 이곳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이용되어 오다가 조선...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흥. 증조할아버지는 안원숭(安元崇), 할아버지는 고려의 형조전서 안원(安瑗)이며, 증 정헌대부 이조판서 안종약(安從約)의 장남이다. 부인은 전주이씨로 완천군 이숙의 딸이다. 좌찬성 안지귀(安知歸)와 공조전서 안지석(安知碩) 형제와 네 딸을 두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구의 묘 및 묘갈. 안구는 조선 전기 세종 때 활약한 문신으로, 본관은 순흥으로, 해주목사 안종약(安從約)의 장남이다. 1417년(태종 17) 4월 경회루 친시문과에 등과하여 홍문관 직제학을 역임하고, 통정대부판군자감사(通政大夫判軍資監事)에 올랐으며, 의정부 좌참찬 겸대제학(議政府左參贊兼大提學)에 증직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명세의 묘. 안명세[1518~1548]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흥, 자는 경응(景應)으로 부호군 안첨(安燂)의 아들이다. 1544년(중종 3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정원가주서, 예문관검열 등을 지냈다. 1545년(인종 1년) 이기(李芑), 정순붕(鄭順朋) 등이 을사사화를 일으켜 많은 현신들을 숙청하자, 자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침의 묘 및 신도비. 안침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45년(세종 27)~1515년(중종 10)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순흥, 자는 자진(子珍), 호는 죽창(竹窓) 또는 죽계(竹溪)로, 부윤 안지귀(安知歸)의 아들이다. 1462년(세조 8)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였으며, 1466년 고성의 별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의정...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야탑동은 성남시의 중앙부에 자리 잡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이다. 분당구의 대표적인 상가·업무 지구로 대형 할인 마트, 음식점, 멀티플렉스 상영관 등이 밀집해 있고, 탄천종합운동장, 코리아디자인센터, 성남시 중앙도서관, 성남아트센터 등의 체육·문화시설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행해졌던 동제(洞祭). 야탑동은 상탑, 중탑, 하탑의 3개 마을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제사는 중탑동과 하탑동에서 행해지던 장신제와 상탑동에서 행해지던 산신제로 이루어졌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분당메모리얼파크가 위치하는 큰매지봉에서 발원하여 야탑동을 지나 탄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으로, 하천 길이는 2,680m, 최대 하폭 36m, 유역 면적은 4.65ha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사찰. 한국불교여래종(韓國大乘佛敎如來宗)의 총본산으로, 1967년 3월에 창건하였다. 당시는 현 한국대승불교여래종 종정인 인왕(仁旺) 신판석(申判石)에 의해 남한산성의 옛 사찰인 한흥사(漢興寺)를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한흥사라 이름하였다. 그리고 옛 한흥사를 재현, 중창하기 위하여 그 일부를 복원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사찰명은 1968년 동방교주...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양연(梁淵)의 묘. 양연[1485~1542]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거원(巨源), 호는 설옹(雪翁)으로 토산현감(兎山縣監) 양호(梁琥)의 아들이다.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고 사헌부 직제학(直提學)에 올랐다. 1535년(중종 30) 공조참판(工曺參判)으로서 성절사(聖節使)가 되어 명...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지동은 산성대로를 사이로 은행동과 경계를 이루며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서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있는 암각비. 조선 후기의 문신인 수어사 서명응(徐命應), 부윤 홍익필(洪益弼), 이명중(李明中) 세 사람이 백성을 사랑한 공적을 ‘잊지 말자(不忘)’는 내용을 하나의 바위에 각각 3기의 비 형태로 새긴 것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있는 영춘정의 건물터. 영춘정(迎春亭)은 ‘봄을 맞이하는 정자’라는 뜻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다리. 1993년도에 준공된 이 다리는 길이 130m로 탄천의 동서를 연결하고 있다. 양현교는 분당구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탄천에 건설된 여러 교량 중의 하나로, 분당구 관내에서 북쪽으로부터 여섯 번째 위치에 놓여져 있다. 길이 130m, 높이 9m, 총폭 41m, 유효폭 38m로 되어 있으며, 도로상 지방도 57호선(서현로)에 해당하며 지방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여수동은 과거에 덕지벌을 중심으로 벌말, 살나드리들, 샛터말, 소만말, 속말, 안말, 회전말 등 8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성남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의 중원구와 남쪽의 분당구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관할 면적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다. 법정동인 여수동은 행정동인 중원구 도촌동에서 관할하고 있으나 생활권은 분당구에 더 가깝다. 2009년...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갈현동에서 도촌동, 여수동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 여수천은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마지로 갈현교에서 발원하여 탄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 길이는 4,03㎞이며, 최대 하폭은 50m, 유역 면적은 9.85㎢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연못. 연지는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연꽃이 크고 풍성하기로 유명하였으며, 연꽃의 개화기에는 황새, 백로 등의 서식지이기도 하여 인근에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정도의 명소였다. 이곳 연꽃은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살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었다....
-
불에 구운 태토(胎土)가 연하고 외면에 두들겨 만든 집선문 등이 찍혀 있는 토기. ‘연질타날문토기’라는 용어는 학문적으로 정의된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원삼국시대의 회백색 혹은 황갈색 계열의 산화 소성된 토기를 통칭하여 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태평동 사이에 위치하는 산. 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청량산이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줄기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으로 높이는 193.6m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서 출토된 영창대군 이의(李㼁)의 묘지석. 영창대군은 조선 선조의 14명의 왕자 중 막내이며, 인목왕후의 유일한 소생이다. 선조는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光海君) 대신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책봉할 것을 영의정 유영경(柳永慶) 등과 비밀리에 의논하였다. 그러나 선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자 서인(庶人)으로 강등되고 만 8세의 나이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오야동은 수정구 북단에 자리하여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원래 아랫말[안말], 웃말[장골], 왜실[오야실(梧野實)]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 지역이 공군성남기지[서울공항]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은 신촌동이며, 대부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운중동은 하산운동, 대장동, 석운동, 운중동의 4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성남시 서남단의 청계산 준령 동사면에 자리하며, 안양으로 통하는 관문 지역이다. 과거 자연 마을이 있었던 하산운동과 운중동 일부가 판교신도시로 개발되었으며,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도농 복합 형태의 전원 마을이 산재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운중천의 수원은 운중저수지이다. 운중저수지는 과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저수지였으며, 운중천은 농업용수 관개로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운중천 일대가 주택가와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개발되면서 해당 기능은 상실되었으며, 현재 운중저수지 및 운중천은 유량 조절과 관광 및 주민 휴양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하천 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원경하의 묘. 원경하[1698~1761]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화백(華伯)화백(華伯), 호는 창하(蒼霞) 또는 비와(肥窩)이다. 효종의 부마 흥평위(興平尉) 원몽린(元夢麟)의 손자이며,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아들이다. 1721년(경종 1)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736년(영조 12)에 정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원의손의 묘. 원의손[1725~178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자방(子方)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에 추증된 충문공(忠文公) 원경하(元景夏)이고, 어머니는 영중추부사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1757년(영조 33)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였다. 1765년(영조 41) 통정대부(通政大夫)로 발탁된 후 안변부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에 있는 기념탑. 1998년 5월 14일 초대 민선 성남시장 오성수와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직할 성남시 회원들이 해외에 파병되었던 성남 지역 청년들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해외 참전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2004년 12월 베트남(월남) 참전 기념탑으로 변경되었다가 2013년 월남 참전 기념탑으로 다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유계문의 묘. 유계문[1383~144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숙행(叔行)으로, 우의정 유관(柳寬)의 아들이다. 1408년(태종 8) 문과에 급제하여 언관을 제수받았고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쳤다. 1430년(세종 12) 대사헌으로 있던 중 제주 감목관(監牧官) 태석균(太石均)이 많은 말을 죽이고 은폐하기 위하여 대간에...
-
유교와 관련되는 유물 및 유적. 유교 유물은 제사와 관련된 제구(祭具)들과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교적 제사의식에서 사용하는 유물로는 신주(神主), 제기(祭器), 홀기(笏記) 등이 있고,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으로는 문집(文集)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문의 역사를 담은 기록인 족보(族譜)도 대표적인 유교 유물이다. 이러한 각종 기록들은 유교적...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석보의 묘. 유석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유종선(柳從善)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합격하여 조산대부(朝散大夫)를 지냈다. 1620년(광해군 12) 이귀(李貴), 김자점(金自點), 최명길(崔鳴吉) 등이 한 당파가 됨을 보고 개탄하여 김자점과 최명길의 모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종선의 묘. 조선 전기의 문신 유종선[1519~1568]은 본관은 진주,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이고, 증호조참판 유유(柳柔)의 아들이다. 1543년(중종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546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양구현감 재임 시 백성들을 구휼하여 치적을 쌓았고, 예조정랑을 거쳐 1555년(명종 10)에 성절사를 따라 서장...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원에 세거하고 있는 해평윤씨들의 입향조(入鄕祖)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윤경지의 묘 및 묘갈. 윤경지[1604~165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해평(海平)이고 해원부원군(海原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를 지낸 윤휘(尹暉)이고 어머니는 사평(司評) 이기명(李耆命)의 딸이며, 부인은 숙인 연일정씨로 참판을 지낸 정립(鄭岦)의 딸이다. 세마(洗馬)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후일 훈국...
-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백수(伯修). 할아버지는 문과를 합격하여 사간(司諫)을 지낸 윤시영(尹時英)이고,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윤징(尹澄), 어머니는 초계변씨로 변종범의 딸이다.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지낸 남견손(南堅孫)의 딸 고성남씨(固城南氏)와 결혼하였고, 아들 효정공(孝貞公) 윤돈(尹暾)은 판서를 역임하였다. 윤일신의 형이고 윤자신의...
-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여승(汝昇), 호는 죽창(竹窓). 윤시영(尹時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사랑 윤징(尹澄)이고, 아버지는 임천군수(林川郡守) 윤극신(尹克新)이며, 어머니는 동몽교관 남견손(南堅孫)의 딸이다. 이황(李滉), 기대승(奇大升)의 문인이다....
-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 여회(汝晦). 사간(司諫)을 지낸 윤시영(尹時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사랑 윤징(尹澄)이고, 아버지는 임천군수(林川郡守) 윤극신(尹克新)이며, 어머니는 동몽교관 남견손(南堅孫)의 딸 고성남씨(固城南氏)이다. 성척(成惕)의 딸 창령 성씨와 결혼했고, 사헌(司憲) 집의(執義)를 지낸 윤형언(尹衡彦)의 아버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재옥의 묘. 윤재옥[1876~1972]은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로 본관은 남원, 자는 치장(致章)이다. 1907년 이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모집, 일본 기병대와 교전하였고 군자금을 모아 무기와 탄약을 구입하여 활약하다가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사후에 대한민국건국포장을 받았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형철의 묘. 윤형철[1577~163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응명(應明)이다. 관직은 호조좌랑을 지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서현1동에서 관할한다.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 밤의 명산지로 유명했으며, 현재는 산림과 호수를 살려 조성한 총 면적 2,637,316㎡의 율동공원이 있어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율동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있는 수령 3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6m, 수관(樹冠) 너비 33m의 느티나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옛 천주교 신도들의 은거지. 율동 신교촌(信敎村)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말 천주교 박해 때 천주교 신도들이 피신하여 은거하면서 옹기를 구워가면서 생활하였던 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국궁장(國弓場)에서 큰능안골의 포장도로 끝나는 곳의 나지막한 구릉 말단 지점에 서북향하여 위치한다. 앞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의령남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의령남씨 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준과 그의 아들 남염, 조선 후기의 문장가이자 정치가로 형조판서로 치사하여 봉...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구릉. 조선 성종의 어태(御胎)를 안치하였다고 구전되는 곳으로, 율동의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와 공간공(恭簡公) 한사문(韓斯文) 묘역 중간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나지막한 구릉이다....
-
설날에서 대보름 사이에 가족과 혹은 마을사람들이 모여 윷가락을 던지고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내는 놀이. 한자어로는 ‘사희(柶戱)’라고도 한다. 이익(李瀷)의 『성호사설』 「사희조(柶戱條)」에서 “윷놀이를 고려의 유속(遺俗)으로 본다.”라고 하였다.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의 문헌에 백제에는 저포(臂蒲)·악삭(握鷺) 등의 잡희(雜戱)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성남시 중원구 동북단에 있는 은행동의 행정동은 은행1동과 은행2동이다. 순환로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상가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그 동쪽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유원지 안에는 백현사, 대원사, 약사사 등의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은행나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주공아파트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8m, 수관(樹冠) 너비 22m이다....
-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화중(和仲). 이곤(李坤)의 손자이자 이공승(李公升)의 아들이다. 김문서(金文瑞)의 사위이며,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광주김씨(光州金氏)이다. 경기도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이홍로(李弘老)의 아버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강의 묘. 이강[1551~158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고, 아버지는 태안군(泰安君) 이팽수(李彭壽)이다....
-
임진왜란 당시 상주전투에서 전사한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장원(長源), 호는 반금(伴琴)이다. 이색(李穡)의 9대손이며, 한성군(韓城君) 이질(李秩)의 증손자, 종묘서령(宗廟署令)을 지낸 이지숙(李之菽)의 손자, 예조판서를 역임하고 평난공신(平難功臣)에 오른 의간공(懿簡公) 이증(李增)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이몽원(李夢黿)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경류의 말 무덤. 이경류(李慶流)[1564~1592]는 선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장원(長源), 호는 반금(伴琴)이다. 문렬공 이계전(李季甸)[1404~1459] 6세손이자 아천군 이증(李增)[1525~1600]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 사마시에 합격하고 병절교위로 있을 때 문과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을 제수 받았고 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경류(李慶流)의 묘 및 묘갈. 이경류[1564~1592]는 선조대의 문신이다.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장원(長源), 호는 반금(伴琴)이고 문열공(文烈公) 이계전(李季甸)[1404~1459] 6세손이자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1525~1600]의 아들이다. 평소 지절(志節)이 있었으며 1591년(선조 24)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병...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경민의 묘. 이경민[1578~165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은(汝誾)이다. 순천군수(順天郡守)를 지낸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합격 후 배천(白川) 군수를 지냈으며, 사후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의정공(議政公)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종친·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보(尙輔), 호는 백헌(白軒)이다. 정종(定宗)의 열 번째 왕자인 덕천군(德泉君)의 6대손이며, 이수광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이유간(李惟侃)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개성고씨로 대호군 고한량의 딸이고, 부인은 류색의 딸이다....
-
조선 후기 문신인 백헌 이경석(李景奭)이 현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의자와 지팡이, 그리고 당시의 축하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화첩. 조선시대에는 나이가 많고 학문이 높으며 덕이 많은 사람에게 궤장을 내려 편안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 유물은 1668년(현종 9) 11월 27일 당시 원로 대신이었던 이경석이 현종으로부터 하사받은 궤(几: 앉아서 팔을 편안히 기대는 도구) 1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백헌(白軒) 이경석의 묘. 이경석[1595~1671]은 인조에서 효종, 현종의 3대에 걸쳐 50여 년 동안 난국을 적절히 헤쳐 나가는데 공헌한 재상이었다. 본관은 전주, 자는 상보(尙輔), 호는 쌍계(雙磎) 또는 백헌(白軒)이다. 아버지는 유간(惟侃)이며 어머니는 개성고씨 대호군 고한량(高漢良)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경안의 묘. 이경안[1572~1614]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우(汝愚), 호는 송석(松石)이다. 순천군수(順天郡守)를 지낸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에 진사가 되고, 1605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후 예조좌랑, 정언을 거쳐 강서현령, 중화부사, 황해병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시부(詩賦) 작품은 과거시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경인의 묘와 묘갈. 이경인[1575~164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극보(克甫), 호는 정촌(亭村)이며, 인원수(仁原守) 이강(李橿)의 아들이다. 이경인의 묘소가 위치한 정자동의 명칭은 그가 이곳 탄천 상류에 정자를 짓고 학문에 열중하였다고 하는 정자터(태인정)와 그의 호인 정촌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1610년(광해군 2...
-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양원(養源), 호는 만사(晩沙). 한성군 이질(李秩)의 증손자이고, 종묘서령을 지낸 이지숙(李之菽)의 손자이며, 판서 이증(李增)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시직 이몽원(李夢黿)의 딸이고, 부인은 직장 이의충(李義忠)의 딸이다. 이경황의 아들 이선(李䆄)을 양자로 삼았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사(汝思), 호는 지전(芝田)이다. 증좌참찬 이함(李函)의 증손이고, 덕안군 이인상(李麟祥)의 손자이며, 증영의정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영의정 시영부원군(始寧府院君) 유전(柳㙉)의 외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는 이경헌의 묘. 이경헌[1585~165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사(汝思), 호는 지전(芝田)이다. 덕안군(德安君) 이인상(李麟祥)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순천군수(順天郡守) 이통(李通), 어머니는 영의정 유전(柳琠)의 딸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이곤(李坤)의 아들이며,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이홍로(李弘老)가 손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단성현감을 지낸 이언(李偃)의 장남이고, 성남 판교 땅에 사평공파(司平公派)를 열었던 이공승(李公升)의 손자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기(李克基)의 묘. 이극기[1426~1489]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안(子安) · 백온(伯溫), 호는 원봉(圓峰)이다. 증예조판서 예손(裔孫)의 아들로 1446년(세종 28)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3년(단종 1) 식년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통신사(通信使)로 일본(日本)에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
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
조선 중종(中宗)의 다섯째 왕자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묘. 이기[1524~1581]는 중종의 다섯 째 아들이며 자는 백고(伯高)이다. 어머니인 숙원이씨(淑媛李氏)[사후 종2품 숙의로 추봉]와 일찍 사별하여 숙의김씨(淑儀金氏)의 손에서 자랐으며 1532년(중종27) 아홉 살 때 덕양군에 봉해졌다. 이복형제인 인종(仁宗), 명종(明宗)과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종부시도제조(宗簿寺...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자이(子彛), 호는 결재(潔齋)이다. 이조참판 이택(李澤)의 손자이며, 증 이조참판 이병겸(李秉謙)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윤상명(尹商明)의 딸 이고, 부인은 홍현보(洪鉉輔)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이매동은 성남시 분당구 중심부에서 북쪽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이매1동과 이매2동이다. 성남대로,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양현로, 탄천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등이 관내의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지하철 수인분당선 이매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과거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을 때는 돌마면의 중심지로 분당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산신(山神)을 위해 행해지던 제의. 이매동은 갓골, 안말, 물방아거리 등 세 개의 자연마을이 모여 동네를 형성하였으며, 이 세 동네가 모여서 이매동 산치성을 지낸다. 모시는 신격은 산신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몽(李蒙)의 묘. 이몽[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고, 진도군수를 역임하였다....
-
조선 영조대(英祖代)의 문신 이병건의 묘. 이병건(李秉健)[1696~1742]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여강(汝剛)이다. 병조좌랑 이경류(李慶流)의 현손이자 황해도관찰사 이집(李潗)의 아들이며 정조의 외조부인 익정공(翼靖公) 홍봉한(洪鳳漢)[1713~1778]의 처남이다. 1719년(숙종45)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관직에 나아가 호조정랑(戶曹正郞)을 역임...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사치(李思恥)의 묘. 이사치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에 있는 이성의 묘. 이성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65(명종 20)~1626(인조 4)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명보(明甫)로, 증이조참판(贈吏曹參判) 이순신(李純臣)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이 난을 일으켜 한성에 입성하자 인조를 공주(公州)로 호종(扈從)한 공으로 광주부윤(廣州府尹)에 제수되었으나...
-
조선 전기의 문신 이세정(李世貞)의 묘. 이세정(李世貞)[1461~152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이다. 이극돈(李克墩)의 셋째 아들로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나아가 와서별제(瓦署別提),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역임하고 충훈부경력(忠勳府經歷)으로 재직 중 1501년(연산군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4등으로 급제...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기중(起中). 재령 교수를 역임한 이공승(李公升)의 2남이자 증 예조판서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손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양정의 묘. 이양정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진도군수 이몽(李蒙)의 아들로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하였다. 배위(配位)는 숙인(淑人) 진주정씨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정중(精仲)이다. 증조부는 직예문관사를 지낸 사암공(思菴公) 이지(李墀)이다. 할아버지 이이(李峓)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벼슬을 받는 것]으로 사복시정을 지냈다. 아버지는 음직으로 경상도 단성(丹城)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부인은 남원양씨 판관(判官)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눌재 양성지...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 자는 언윤(彦潤)이며 호는 남고(南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맡은 벼슬)으로 사복시정을 지낸 이이(李峓)이며, 할아버지는 음직으로 단성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아버지는 참봉 이염(李Ꜿ)이고 어머니는 남원인 판관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이들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파평윤씨 참봉...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이예장의 묘. 이예장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06년(태종 6)~1456년(세조 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자문(子文)으로, 전성부원군(全城府院君) 이사관(李士寬)의 아들이다. 1432년(세종 14) 진사시에 합격한 뒤 검열이 되고, 1448년 안숭선(安崇善)의 옥사로 장류(杖流) 되었다가 뒤에 풀려났다. 145...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이완용의 생가. 이완용[1858~1926]은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대표적인 친일파 관료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경덕(敬德), 호는 일당(一堂)이다. 지금의 성남시 백현동 출신으로, 이석준(李奭俊)의 아들이며, 판중추부사 이호준(李鎬俊)의 양자이다. 1882년(고종 19) 증광별시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886년 육영공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우 묘 및 묘갈 이우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97년(숙종 23)~1767년(영조 43)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덕수, 자는 성빈(聖賓)으로, 증이조참판 이희함(李喜涵)의 아들이다. 1723년(경종 3) 생원이 되고 1751년(영조 27) 국제장원(菊製壯元)으로 급제하고 이듬해 정시급제하였으며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운의 묘. 이운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수군첨제사 이윤종(李潤終)의 아들이며, 선략장군(宣略將軍)을 역임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윤덕(李潤德)의 묘 이윤덕[1529 ~ 1611]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득부(得夫)이며 상호군(上護軍) 이수훤(李秀萱)의 아들이다. 식년시 무과(式年試武科)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에 제수되고 이어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를 지냈으며 1564년(명종 9) 함경도병마절도사(咸鏡道兵馬節度使)에 제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이윤종의 묘. 이윤종[1490~1551]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정부(正夫)이며, 상호군(上護軍) 이양정(李養正)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숙인(淑人) 창원유씨(昌原柳氏)는 사간 유세숙(兪世叔)의 딸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사파진(蛇波鎭) 수군첨제사를 역임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의번의 묘. 이의번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무숙(茂叔), 호는 회덕(懷德)이다. 증좌찬성 이추(李抽)의 아들이며, 해풍군(海豊君) 이함(李菡)의 아버지이다. 군호는 풍성군(豊城君)으로, 돈녕부 참봉이지만 순충보조공신(純忠寶祚功臣)과 호조판서에 추증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장손(李長孫)의 묘. 이장손[1390~142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맹윤(孟胤)이다. 증영의정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1411년(태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에 이르렀다. 30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地師)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틀림없으나 장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장윤(李長潤)의 묘. 이장윤[1455~1528]은 중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수연(晬然)이다.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현손이자 대사성(大司成) 이우(李堣)의 아들이다. 관직은 봉화현감(奉化縣監)을 역임하였으며, 죽은 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토정비결(土亭祕訣)』을 저술한 이지함(李之菡)은 손자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판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장윤의 묘표. 이장윤 묘표는 공신이었던 문신 이장윤을 기념하는 표석이다. 이장윤(李長潤)[1455~1528]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수연(粹然)으로 고려의 대학자 목은 이색(李穡)의 4대손이자 성균관 대사성(大司成) 이우(李堣)의 장자이다. 『토정비결(土亭秘訣)』을 저술한 토정 이지함(李之菡)의 조부이며, 세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정룡(李廷龍)의 묘. 이정룡[1629~1689]은 현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몽경(夢卿)이다.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의 증손이자 대구부사 이제(李穧)의 아들이며, 이조참판 이정기(李廷蘷)의 동생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홀어머니를 봉양함에 효를 다하였고 성격이 온화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증(李增)의 묘. 이증[1525~1600]은 선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가겸(可謙), 호는 북애(北厓)이다. 대사성(大司成) 이우(李堣)의 현손이자 한평군(韓平君) 이지숙(李之菽)의 아들이다. 25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36세에는 과거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를 제수 받았다. 이후 사헌부지평과 도승지 등의 요직을 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질 묘. 이질[1474~1560]은 명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자서(子序)이다. 양경공(良景公) 이종선(李種善)[1368~1438]의 현손이자 봉화현감(奉化縣監) 이장윤(李長潤)[1455~1528]의 아들이다. 1498년(성종 5) 진사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된 후 관직에 나아갔다. 음직(蔭職)으로 부사를 역임하였으며, 문화·상...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집의 묘. 이집[1670~1727]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계통(季通), 호는 한주(韓州)이다.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1525~1600]의 현손이자 김제군수(金堤郡守) 이정룡(李廷龍)[1629~1689]의 아들이며 부평부사(富平府使) 이오(李澳)[1659~1720]의 동생이다. 또한 정조(正祖)의 외조부(外祖父)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이철영의 묘. 이철영[1613~16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사명(士明)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이경석(李景奭)이고, 어머니는 관찰사로 영의정에 추증된 유색(柳穡)의 딸이다. 1646년(인조 24) 진사시에 합격하여 금부도사에 임명되고 후에 귀후서별제(歸厚暑別提), 사섬시주부, 사복시주부를 역임하였다. 후에 통진(通津...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이청신의 묘. 이청신[1529~159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차인(次仁)이다. 아버지는 무주현감(茂朱縣監) 이예(李藝)이고 어머니는 고성군(固城君) 이맹우(李孟右)의 따님이다. 종숙부(從叔父) 이회(李薈)의 양자가 되었다. 무반으로서 어모장군행충좌위부호군(禦侮將軍行忠佐衛副護軍)을 역임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이택의 묘. 이택(李澤)[1509~157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택지(澤之), 호는 우당(雨堂)이다. 증병조찬판 이교(李嶠)의 아들이다. 1531년(중종 26)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538년(중종 33)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했다. 벼슬은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경상도,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하고 경기도 관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통의 묘. 이통[1556~1620]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천구(天衢)이다. 해풍군(海豊君) 이함(李菡)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이원근(李元謹)이나, 나중에 재종숙부인 이인상(李麟祥)의 양자로 갔다. 이경안(李景顔), 이경민(李景閔), 이경용(李景容), 이경헌(李景憲), 이경증(李景曾) 등 다섯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팽수 묘. 이팽수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20년(중종 15)~1592년(선조 25)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성종의 제12남 무산군(茂山君)[1490~1525] 이종(李悰)의 다섯째 아들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호종공신에 책훈되고 정의대부 태안군(泰安君)에 봉해졌으며, 오위도총부 도총관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함의 묘 및 신도비. 이함[1470~1534]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자실(子實)이다. 이의번(李宜蕃)의 셋째 아들이며 활을 잘 쏘아 20세에 무재(武才)로 뽑혀서 궁중을 숙직하며 지키는 장교가 되었다. 1491년(성종 22) 오랑캐가 북변을 침범하자 도원수 허종(許琮)의 휘하장교로 종군하여 공을 세웠다. 1506년 중종반정...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인물. 본관은 한산(韓山). 이색(李穡)의 14대 손으로,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지냈고 또 청백리에 오른 문청공(文淸公) 이병태(李秉泰)의 양자이다. 친아버지는 이병항(李秉恒)이며, 할아버지는 진사 이협(李浹)이다. 장인은 김시보(金時保)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숙화(叔和)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이고, 어머니는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응교(應敎)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 제주양씨(濟州梁氏)이다. 할아버지는 대구부사(大邱府使)를 역임한 이제(李穧)이고, 임란 때 순절한 이경류(李慶流)의 증손이다. 부인은 한제유(韓濟愈)의 딸...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차산(次山), 호는 현포(玄圃)이다. 이원필(李元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통(李通)이고, 아버지는 이경증(李景曾)이며, 어머니는 순화군(順和君) 이보(李𤣰)의 딸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평산신씨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혜의 묘. 이혜[1635~167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차산(次山), 호는 현보(玄甫)이다. 미강(眉江) 이경증(李景曾)의 셋째아들로 1654년(효종 5) 진사 장원을 하고 1660년(현종 1)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지제교(知製敎, 왕의 교서를 짓는 일)를 겸하였다. 문장에 뛰어나 아버지 이경증의 행...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유보(裕甫), 호는 판교(板橋)이다. 이곤(李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공승(李公升)이고, 아버지는 군수 이간(李侃)이며, 어머니는 김문서(金文瑞)의 딸이다. 장인은 증 좌의정 기응세(奇應世)이다....
-
1433년(세종 15)~1487년(성종 18). 조선 초기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희삼(希參). 조선의 2대 임금이었던 정종의 열 번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아들이며, 부인은 동지중추부사 최경례(崔景禮)의 딸 예안현부인 최씨(禮安縣夫人 崔氏)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이효백의 묘. 이효백(李孝伯)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33(세종 15)~1487(성종 18)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희삼(希參)으로, 정종의 제10왕자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아들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이효백(李孝伯)이라 명명되었다. 궁술이 비상하여 1459년(세조 5) 왕의 참관 하에 모화관(慕華館)에서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이희의 묘. 이희[1492~155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다. 성종의 16남 12녀 중 막내이며, 어머니는 숙의(淑儀)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부왕의 사랑이 매우 두터워 3세에 특별히 양원군(楊原君)으로 봉해졌고, 1506년(중종 1) 정국공신원종일등훈(靖國功臣原從一等勳)에 사하여졌다. 시호는 정혜공(貞惠公)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내국인·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성남시는 조선 후기 광주목[부] 세촌면,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에 해당한다. 세촌면은 1914년에 중부면으로, 대왕면의 세천리, 지곡리, 율현리, 자양리, 수동리, 수서리, 일원리 일대는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의 인구 자료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므로 절대 수치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곤란하다. 하지만 동...
-
경기도 성남시의 인간·사회와의 긴밀성을 밝히기 위한 지역과 공간의 탐색. 성남시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중앙에 있다. 서울의 위성 도시로서 서울의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위치한다.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와 하남시에 인접한다. 경위도 상으로 북위 37°19´~37°23´, 동경 127°01...
-
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
길고 짧은 막대를 치며 노는 아이들의 민속놀이. 이칭으로는 ‘메뚜기치기’·‘오둑테기’ 또는 ‘막대’,‘마때’등이 있다. 긴 막대로 작은 막대의 끝을 쳐서 공중으로 올린 다음 멀리 보낸다. 긴 막대는 ‘채’라 하고 작은 막대는 ‘메뚜기’라 하기도 한다. 채로 재서 점수를 재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불린다....
-
마을, 사찰 입구나 길가에 세워진 목상이나 석상.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문신이나 수호신, 소원을 비는 신앙대상물이 되며,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표나 이정표 구실을 하기도 한다. 장승은 나무를 깎아 만든 목장승, 돌을 깎아 만든 석장승이 대표적이다. 장승의 상부에는 사람 또는 신장(神將)의 얼굴 형태를 조각하며, 하부에는 “天下大將軍(천하대장군)”, “地下女將軍(...
-
마을 수호신인 장승에게 지내는 동제의 일종. 장승은 마을 수호신이기도 하지만, 산신, 당산, 서낭 등 마을의 주신에 부수적인 하위신일 경우 마을굿인 동제의 하나로 장승제가 행하여지기도 한다....
-
사람들이 편을 나누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공을 쳐서 상대편의 구문(毬門)에 넣어 승부를 다투는 놀이. 한자어로는 ‘봉희(棒戱)’라고 한다. 이칭으로는 ‘공치기’, ‘타구(打毬)놀이’ 등이 있다. 장치기 놀이는 음력 정초나 농한기에 주로 행해지는데, 기마 타구인 격구(擊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궁중에서 시작되어 민간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장치기는 현재의 하키...
-
인공으로 둑을 쌓아 물을 모아두는 못. 성남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탄천의 지류 하천들은 성남시의 동쪽과 서쪽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각각 동서 방향의 유로를 흘러 탄천에 합류한다. 지류 하천 유로의 상류 지역에는 하천관리와 각종 용수의 수원으로서 저수지가 축조되어 위치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전주이씨 태안군파의 선영. 전주이씨태안군파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팽수(李彭壽)와 그의 아들 이강, 그리고 이강의 아들인 이경인(李敬仁)과 생몰년 미상의 이석명 등 4기의 묘소가 있다. 태안군 이팽수는 성종의 제12남인 무산군의 다섯째 아들로 임진왜란 때 왕을 호위한 공을 인정받아 호성공신에 봉해졌다. 이경인은 태안군의 증손으로 이천도호부사...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거주한 음악가. 한석(閑石) 정세문은 1923년 3월 25일 황해도 봉산군 사인면 계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춘천사범대학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한 후 춘천초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있었다. 이후 서울대 음악대학과 건국대 사범대 음대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음악교육학회 회장, 동요작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일평생 동안 동요에 심취하여 작곡 활동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노래비. 동요 「겨울나무」의 작곡가인 정세문은 일생을 음악 교육에 헌신한 음악가이다. 1999년 1월 8일 분당구 구미동에서 타계하였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정일당 강씨의 묘. 정일당 강씨는 조선 후기의 여류문인으로, 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제천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靜一堂)이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1791년(정조 15) 20세의 나이로 윤광연(尹光演...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정일당 강씨의 사당. 정일당 강씨[1772~1832]는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안의 윤광연(光演)과 혼인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바느질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남편을 도와 함께 공부하여 경서(經書)에 두루 통...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인 정자동의 행정동은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 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와 이마트 분당점 부근, 불곡산 능선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지명. 이 지역 명칭은 이곳에 조선 중기 이후 왕족인 전주이씨가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음력 정초나 정월에 아이들이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기를 겨누는 놀이. 이칭으로는 ‘땅강아지’, ‘어지자지’, ‘헐랭이’ 등이 있다. 놀이 방법은 한 사람씩 차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하기도 한다. 제기를 차는 방법은 지방마다 혹은 노는 사람에 따라 규칙을 정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제기를 입에 물었다 차거나 제기를 차서 키를 넘기고 다시 차는 것과 같은 재주를 부린다. 잘 차는...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조견의 묘 및 신도비. 조견[1351~1425]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평양(平壤), 자는 종견(從犬), 호는 송산(松山)이고, 초휘(初諱)는 윤(胤)이다.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1227~1308]의 증손이자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조덕유(趙德裕)[1314~1352]의 아들이며, 영의정 조준(趙浚)[1346~1405]의 동...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조철산의 묘. 조철산[1404~1465]은 세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평양(平壤), 호는 석실(石室)이다.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1227~1308]의 현손이자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조덕유(趙德裕)[1314~1352]의 손자이며 평간공(平簡公) 조견(趙狷)[1351~1425]의 아들이다. 또한 태종대에 영의정을 역임한 월정(月亭) 유정현...
-
대보름날에 여러 사람들 혹은 마을 사람들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 당겨 승부를 내는 놀이. 당나라 봉연(封演)이 쓴 『봉씨문견기(封氏聞見記)』에는 춘추시대 오(吳), 초(楚) 사이의 싸움에서 유래하였다한다. 그러나 풍년을 비는 농경의식으로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본다, 놀이의 초기 이름이 ‘발하(拔河)’로 농경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 그 밖의 중국의 『수서』, 『전당서』에...
-
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던 행정지명.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조선시대부터 있던 세촌면,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과는 달리 1910년 근대적인 개념의 행정 단위로 가장 나중에 설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중앙공원은 면적 420,982㎡으로, 성남시에 위치하는 공원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분당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고,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군. 분당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조사된 171기의 추정 고인돌 중 대표적인 10기를 모아놓은 고인돌군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중앙동은 원래 하천보다 고도가 낮아 뽕나무밭과 갈대밭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서울시가 광주대단지 건설 사업을 시행할 때 철거민들을 입주시키기 위해 떼어 준 10만 평[33만 578㎡]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1969년 7월부터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각각 20평[66.11㎡]씩 나누어 주었다. 전통적으로 유흥과 소비 성향이 강한 지역으...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행정동. 중탑동(현재 야탑3동)은 분당구의 북단 동측에 위치한 동이다. 남쪽에는 매지봉이 있어 산지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매지봉, 즉 영장산 줄기에서 발원한 야탑천과 북쪽으로는 하대원동의 갈마치 일대에서 발원한 여수천이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은 한남정맥에 해당하는 이왕산, 영장산 줄기가 경계를 이루어 광주시와 접하고, 남쪽은 이매 1동, 서현 1...
-
지리지란 특정 지역의 인문 환경 및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정보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보통의 경우 국가 통치를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제작되었다. 현재 성남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과거에는 광주군이었던 만큼 광주와 관련된 지리지를 살펴보면 먼저 1451년(조선 문종 원년)에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지리지이다. 『고려사(高麗史)』137권 중 56-58권으로 편...
-
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지각을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성남 지역의 지질은 크게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period)의 경기변성암 복합체로 이루어진 변성암류와 신생대 제4기(Quaternary)에 형성된 충적층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성남의 지형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여 흐르고, 탄천 유로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탄천의 지류 하천이 발원하며 성남시 전체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 요(凹)형의 분지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고도별로 살펴보면 총면적 141.63㎢ 중 높이 100m 이하의 구릉과 하천 평야지대가 총...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창곡동(倉谷洞)은 성남시 최북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면적은 3.19㎢이며 서울과 경계를 이룬 성남시의 관문이다. 현재는 지하철 8호선이 창곡동 외곽으로 지나가지만, 과거에는 시 외곽에 자리한 조용한 전원 마을이었다.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행정동은 위례동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세촌마을[간이골]을 지키고 있는 수령 4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143cm, 수관(樹冠) 너비 32m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창곡동 산83-1번지 일대에 있는 해발 73m의 나지막하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의 남동쪽 능선 윗부분에 분포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을 흘러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창곡천은 과거 위례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에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가마골에서 발원하여 매착리와 복정교를 지나 탄천에 합류하였으며, 길이는 2.0㎞이며, 몽리 면적은 6㏊이었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현재 창곡천의 선형 및 기능이 많이 변화하여 청량산 남쪽 위례근린공원에서 위례역사수변공원을 거쳐 헌릉로 아래로 흘러...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금토동과 상적동 옛골 사이에 있는 구릉성 산. 청계산의 동쪽 기슭에 해당하는 천림산에는 해발 170m 정도의 구릉 능선상에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다. 천림산봉수대는 서쪽으로 청계산의 주봉인 망경대와 국사봉 사이 해발 545m인 봉우리가 동북쪽으로 약 2.7㎞ 정도 이어진 평지를 이루는 구릉상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 하단부로는 경부고속도로 달리내 구간과 금토동...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천주교 성지. 조선 고종 때 대원군 집정시 프랑스 신부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은거하였던 곳으로, 성지 부근의 능선상에는 성마태오성당에서 세운 ‘성 루도비꼬 볼리외 성지 입구’ 및 ‘성인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님 유적지’ 등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문정공 한계희와 그의 아들의 신도비. 청주한씨문정공파묘역신도비는 문정공 한계희(韓繼禧)와 장남 한사문(韓斯文), 넷째 아들 한사개(韓士介) 등 3인의 신도비 및 묘갈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행정지명. 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서북쪽으로 탄천이 북류하며, 동북쪽에서는 분당천이 탄천에 합류한다. 동쪽은 수내2동과 중앙공원, 남쪽은 정자1동, 북쪽은 판교동과 서현1동에 둘러싸여 있다. 분당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이 지역에는 2003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1.03㎢, 인구 1,7674명, 6,075세대가 살고 있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이고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아버지는 최수준(崔秀俊)이며, 아들은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에 있는 최기남의 묘 및 신도비. 최기남[1559~161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최수준(崔秀俊)의 아들이며, 병자호란 당시 주화론을 주장한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의 아버지이다. 1585년(선조 18)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던 중 호남의 선비들이 왕의 뜻...
-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하며, 설과 함께 2대 명절의 하나로 꼽힌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재실 터. 안동권씨(安東權氏) 문중의 찰방공(察訪公) 권힐(權恄)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글로써 두텁게 사귀었는데, 인조가 왕위에 오른 뒤 여러 차례 과거를 보도록 불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송시열(宋時烈)이 그 소문을 듣고 권힐의 뜻을 가상히 여겨 당호를 추원(追遠)이라 하고, 그가 살던 동네를 둔퇴...
-
경기도 성남시에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국가의 행정 작용. 치안의 개념은 구체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범죄자를 체포, 구금하는 등 국가의 통치권에 의한 계몽, 지도, 명령, 강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행정 작용은 현재 경찰 기관이 맡고 있으나 상고시대에는 경찰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치안과 국방이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음력 칠월 초 이렛날. 칠석날은 흔히 알고 있듯이 은하의 서쪽에 있는 직녀와 동쪽에 있는 견우가 오작교에서 일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다. 이날 까막까치가 견우직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다리를 놓느라고 머리가 벗겨진다는 설화가 전한다. 그리고 이 설화와 관련하여 이 날은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하여 여자들은 밭일을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 터. 1586년 무렵에 태안군 이팽수[1520~1592]의 증손 정촌 이경인(李敬仁)[1575~1642]이 정자를 세워 학문에 전념하던 곳으로, 그 뒤로도 후손 3대가 학문을 배우고 익혀 백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태평동은 성남시의 도시개발 당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의 하나로 수정구 중앙에 자리하며, 행정동은 태평1동과 태평2동, 태평3동, 태평4동이다. 주택 및 상업 혼합 지역으로 수정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위치하였던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고인돌이 많은 국가에 속하는데 한반도에는 3만여 기가 분포한다. 고인돌은 다듬어진 판돌로 ㄷ자 또는 ㅁ자로 무덤방을 만들고 거대한 판석상의 덮개돌을 얹은 탁자식(북방식), 무덤방을 지하에 만들고 받침돌을 놓은 후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기반식(남방식), 지하에 만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비. 성남 시민의 윤리 및 실천규범을 새겨 놓은 비로, 태평동 성남아트리움(옛 성남시청사) 정문 입구에 남서향하여 있다. 1990년 4월 20일 서성남청년회의소에서 건립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태평동 산21-1번지의 임야 지대에 분포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태평동 1271번지[태평로90번길 19] 일대에 분포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의령남씨의 선영. 고려 말에서 조선 전·후기에 걸쳐 이 지역에 세거하였던 의령남씨의 선영으로, 여말 선초의 문신이었던 남경문(南景文), 조선 전기에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낸 남효원(南孝元)과 아들 남순민(南舜民),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남계하(南啓夏)와 그의 아들 남명우(南溟羽), 남명익(南溟翼) 등 6기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이란 장기간에 걸쳐 생성 작용을 받음으로써 형성된 뚜렷한 증 즉 토층을 보여주는 지표의 물질로 토양의 특성은 근본적으로 기후, 식생, 모재, 지형, 시간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성남의 토양모암은 대부분 화강암에서 유래한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판교동은 분당구의 중북부, 판교신도시의 중앙부에 자리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과거 이 지역은 너더리마을과 너븐바위, 낙생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고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경기 중부,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던 요충지로 장터와 주막, 객사 등으로 번창한 곳이었다. 오늘날에도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지방...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너더리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동제. 판교신도시 개발 전 판교동은 행정구역상 1통, 2통, 3통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자연마을인 1통을 너더리[판교(板橋)] 마을, 2통을 너분바위[광암(廣岩)] 마을이라 불렀다. 3통 개나리마을은 1979년 경부고속도로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살다가 198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따라 중소공장들이 입주하면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느티나무. 판교동의 자연마을인 옛 너븐바위마을[광암마을]의 느티나무길 언덕에 서 있던 수령 5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8.7m, 수관(樹冠) 너비 30m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향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낙생초등학교 내에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m, 수관(樹冠) 너비 8m이다. 낙생초등학교를 지을 당시에는 운동장 밖에 있었으나 학교를 확장하면서 운동장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회화나무. 경부고속도로상의 판교 인터체인지를 나와 안양 방면으로 위치한 판교동의 자연마을인 옛 너더리마을에 있었던 수령 500년의 노거수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1.4m, 수관(樹冠) 너비 33m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에는 행려자에게 교통 등 편의를 주기 위하여 설치된 숙발시설로 역로제도 뿐만 아니라 원과 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즉, 일반 공무여행자의 숙식을 위해 각 요지에 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빈객을 접대하기 위해서는 지방 각 관읍에 객사라는 관을 두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18개 숙박시설의 하나. 임진왜란 이후 폐지된 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주막(酒幕)이 생겨나게 되었다. 역로제도와 함께 공무여행자에게 교통편의를 주기 위해 설치된 숙박시설인 원이 임진왜란 이후 폐지됨에 따라 원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점막 또는 흔히 주막이라고 칭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고도가 낮은 넓게 펼쳐진 들판. 성남 지역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탄천의 좌우로 지류가 발원하는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요(凹)형을 띠고 있는 분지 형태로 평야지대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미약하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행정동이자 법정동인 하대원동은 둔총대로를 중심으로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택 뒤로는 대원공원과 임야로 이루어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회화나무. 대하초등학교 인근 자이 아파트 옆의 호야 경로당 마당에 있는 수령 2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94cm, 수관(樹冠) 폭 13m로, 콩과의 활엽수 교목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운중동에서 관할한다.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서판교에 해당하며 관내에 산운마을이 조성되어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및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1년 실시한 토지박물관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하산운동 유물산포지와 200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발굴된 하산운동 유물산포지 2 지역의 지역적 분포와 입지가 유사하여 두 지역을 통합한 유물산포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성남시의 하천과 하계망은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탄천(炭川)과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7개를 포함하여 모두 8개의 지방하천이 있으며, 28개의 소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이 있는 기념탑. 성남시가 ’86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서 구기종목으로 월등한 성적을 거둔 하키종목의 위업을 기리고 ’88서울올림픽대회에서도 영광을 재현하자는 기원을 담아 1988년 성남시립종합공설운동장 내에 건립한 기념탑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행정지명. 구의 북동쪽에 있는 동으로 동쪽의 영장산[매지봉]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야탑천이 야탑3동과 야탑2동을 지나 탄천으로 흘러들어가며, 탄천은 야탑2동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북쪽은 야탑1동, 동쪽은 야탑3동, 남쪽은 야탑3동과 이매1동에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수정구 시흥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동간, 오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계희의 묘. 한계희[1423~1482]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자순(子順)이다. 관찰출척사 한혜(韓惠)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달생(成達生)의 딸이다. 부인 함양여씨(咸陽呂氏) 사이에 7남매를 두었다. 훈구파에 속하는 유학자로 세조의 신임을 받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465년에는 이조판서가 되었다. 1...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욱재(泮哉), 호는 율헌(栗軒)이다. 한석(韓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지원(韓智源)이고, 아버지는 참판 한술(韓述)이며, 어머니는 이운(李韻)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명욱의 묘 및 묘갈. 한명욱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67년(명종 22)~1652년(효종 3)에 걸쳐서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욱재(勗哉), 호는 율헌(栗軒)으로, 참판 한술(韓述)의 장남이다. 처음 음사로 관직에 나아가 현감(縣監)까지 하였으나 그만두고 송강(松江) 정철(鄭澈), 우계(牛溪) 성혼(成渾) 문하에서 수학, 뒤늦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명직의 묘. 한명직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76년(선조 9)~1613년(광해군 5)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직재(直哉) 또는 직경(直卿)으로, 참판 한술(韓述)의 차남이다. 1606년(선조 39)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611년(광해군 3) 의금부도사에 제수되었다. 이어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이 되고, 통훈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백봉의 묘. 한백봉[1881~1950]은 1919년 3.1운동 때 광주군 돌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로, 본관은 청주, 자는 성의(聖儀), 호는 송헌(松軒) 또는 벽송(碧松)이며, 한영회(韓榮會)의 3남이다. 1890년경부터 10여 년 간 분당리(盆唐里)에서 진사 서상만(徐相晩)의 문하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1900년 부친이 사망하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사개의 묘. 한사개[1453~152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렴(士廉)이다. 한계희(韓繼禧)의 넷째 아들이다. 1480년(성종 11) 별제(別提)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승진하여 영흥부사(永興府使)와 해주(海州), 광주(廣州), 진주(晉州) 등지의 목사(牧使)를 역임하였다. 사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한사무의 묘. 한사무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52년(문종 2)~1482년(성종 13)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로, 서평군(西平君) 한계희(韓繼禧)의 둘째 아들이다. 배위(配位)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1467년(세조 13) 음사(蔭仕)로 종사랑(從仕郞)에 제수되어 문소전(文昭殿) 참봉이 되었다. 148...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예(子藝). 할아버지는 함길도관찰사 한혜(韓惠)이고, 아버지는 좌찬성 익대좌리공신(翊戴佐理功臣) 한계희(韓繼禧)이며, 어머니는 증호조참판 여계(呂稽)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사문의 묘. 한사문(韓斯文)[1446~150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예(子藝)이다. 한계희(韓繼禧)의 장남이다. 1462년(세조 8년) 음보(蔭補)로 문소전직장(文昭殿直長)이 되고 이후 여러 관직을 지냈다. 1495년(연산군 1년) 가선대부(嘉善大夫)가 되고 아버지의 봉작을 물려받아 서천군(西川君)에 봉군되었다. 이듬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조선시대에 봉화공 이장윤이 너머역말[지금의 분당구 수내동]에 최초로 정착한 후 그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고, 마을 뒤 영장산 기슭에 한산이씨 묘역을 조성하였다. 한산이씨 묘역입수비는 한산이씨 묘역의 소재를 알림과 동시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조선시대에 최초에 수내동에 정착한 봉화공 이장윤[1455~1528]과 그의 아들 이질[1473~1560], 손자 이지숙 등 한산이씨 3세의 사적을 기록한 비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한산이씨 묘역의 소재를 알림과 동시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세운 비로, 묘역이 위치한 영장산의 동쪽·서쪽·북쪽 산자락에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분당신도시의 건설로 인해 원래의 위치에서 묘역 부근으로 이전·복원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한산이씨 묘역의 소재를 알림과 동시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세운 비로, 묘역이 위치한 영장산의 동쪽·서쪽·북쪽 산자락에 세워져 있던 세장산비 중 하나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산이씨의 가족 묘역. 조선 중종대의 문신 한산이씨 이장윤(李長潤)[1455~1528]과 그 후손 대대로 묘를 쓴 세장(世葬) 묘역이다. 봉화현감(奉化縣監)을 지낸 이장윤의 묘를 비롯하여 아들 한성군(韓城君) 이질(李秩)[1474~1560]과 충좌위부호군(忠佐衛副護軍) 이정(李程)[1489~1531], 손자 한평군(韓平君) 이지숙(李之菽)[?~1...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숙의 묘표. 한숙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91년(숙종 17)~1708년(숙종 34)에 걸쳐서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달부(達夫, 建夫)로, 한선경(韓善慶)의 아들이다. 재예(才藝)가 있었으나 천연두로 요절하였다. 부인인 유인(孺人) 광산김씨는 김응서(金應瑞)의 조카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술 묘. 한술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41년(중종 36)~1616년(광해군 8)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자선(子善), 호는 도곡(陶谷)으로, 한지원(韓智源)의 장남이다. 1570년(선조 3) 사마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80년(선조 13) 알성시에 을과로 급제한 후, 1592년(선조 25) 예조정랑에 올...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달(士達), 호는 청련(靑蓮)이다. 한계희(韓繼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사신(韓士信)이고, 아버지는 도정 한석(韓碩)이며, 어머니는 윤지준(尹之峻)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지원의 묘. 한지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13(중종 8)~1560(명종 15)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사달(士達), 호는 청연(靑蓮)으로, 도정(都正) 한석(韓碩)의 넷째 아들이다. 1537년(중종32) 진사가 되고 1544년(중종39) 별시문과 병과에 급제하였다.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에 제수된 후 홍문관(弘文館)의...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자는 계익(季益)이고, 좌의정 효순(孝純)의 셋째 아들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회의 묘. 한회[1550~1621]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민망(民望), 호는 태항(苔巷) 또는 유하(柳下)이다. 한지원(韓智源)의 아들이며, 1582년(선조 15) 진사, 생원이 되었고 이듬해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86년(선조 19) 광흥창봉사를 거쳐 예조좌랑이 되었고 1594년(선조 19) 서장관으로 중국 명...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의 묘 및 신도비. 한효순[1543~1621]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이다. 한상경(韓尙敬)의 아들로 1576년 식년문과에 급제 후 영해부사(寧海府使)가 되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해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그 후 경상좌도 관찰사에 특진하여 순찰사를 겸임하였다. 1610년(광해군 2)...
-
성남시민들이 성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음식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일반 가정에서나 외식업체에서 소비하는 음식을 가리킨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성남시는 경기도의 신생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지역민 사이에서 전승되어 오는 향토음식이 드물다. 그 대신에 성남시의 사회문화적 특색과 맞물려서 형성된 외식업이 성남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 남한산성 아...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양. 강화 출신. 호는 건초(建初).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인 홍익한(洪翼漢)의 아들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홍수원의 묘. 홍수원[1611~1637]은 인조대의 처사(處士)로 본관은 남양(南陽), 강화 출신이며, 자는 건초(建初)이다. 충청도관찰사 홍서주(洪叙疇)[1499~1546]의 현손이자 충정공(忠正公) 홍익한(洪翼漢)[1586~1637]의 아들이며, 현풍현감(玄風縣監) 이확(李穫)[1583~1658]의 사위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재실. 흥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득기(權得己)를 배향하는 재실이다. 권득기는 본관이 안동이고, 호는 만회(晩悔)이며, 조선 광해군 때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