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소속 지사.

[개설]

1949년 국가의 공간 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대한지적협회가 설립되었다.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가 2015년 「국가 공간 정보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다시 기관명을 바꾸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조직은 본사-지역본부-지사 형태로 되어 있다. 지역본부는 전국에 12개 있는데,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는 대구경북본부에 속한다.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는 국가 공간 정보 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 정보·지적 제도 연구 개발 및 지적 측량을 기본 임무로 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업무를 성주군 지역에서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대한지적공사 성주군출장소로 개소하였다. 2015년 6월 4일 「국가 공간 정보 기본법」이 시행되어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로 기관명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가 맡고 있는 주요 업무는 지적 측량 작업이다. 지적 측량은 토지를 지적 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 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복원할 목적으로 지적소 관청이 직권 또는 이해 관계인의 신청에 의해 각 필지의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을 말한다. 지적 측량 가운데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경계 복원 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록 전환 측량, 신규 등록 측량, 지적 기준점 측량 등이 있다. 주민들은 일정한 수수료를 내면 신청 절차를 거쳐 지적 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는 성주군 일원을 관할 지역으로 한다. 2021년 6월 기준 조직은 지사장 산하에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15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통해 성주 군민들의 토지 정보 확인 및 재산권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의 재난 가구에 대하여 무료 경계 측량을 지원하는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