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02
한자 基山里
영어공식명칭 Gisn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용두면 기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2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용두면 기산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기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기산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6㎢
가구수 160가구
인구[남/여] 280명[남 156명/여 124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성(基城)과 관산(鸛山)에서 한 자씩 따와 ‘기산(基山)’이라 이름하였다. 기산1리의 자연 마을 관산은 성주군 선남면 경계의 백천(白川)에서 용암면 소재지로 가는 중간 지점 구릉 지대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 숙종(肅宗) 때 절충장군(折衝將軍) 김칠길(金七吉)이 낙향하여 “지형이 커다란 황새가 나는 모양과 같다.”라고 하여 관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마을 앞 늪에 항상 황새가 날아와 모였으므로 학산(鶴山)이라 불렀다고도 전한다. 기성2리의 자연 마을인 기성리는 1590년(선조 23)쯤부터 마을이 이루어졌는데 당시 이 마을에 살던 김신도(金臣道)라는 사람의 가정이 기반이 튼튼한 성지(城地)와도 같다 하여 ‘기성(基城)’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이후 조선 시대까지 대동방(大同坊)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동면의 관산, 기성, 가정(柯亭)과 두릉면(杜陵面)의 동촌(東村) 각 일부를 합하여 기산동으로 하고 대동면과 두릉면을 합한 용두면(龍頭面)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34년 2월 1일 용두면과 성암면을 합쳐서 용암면으로 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용암면 기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기산리는 모산의 남동쪽, 낮은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드넓은 평야를 관망하는 풍만한 취락으로, 마을 아래에 낙동강의 지류가 흐른다. 기산리를 중심으로 동편의 후포 평야용암면 소재지에 이르는 기산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기산리용암면 소재지에서 운용로를 타고 북동쪽으로 약 2㎞ 거리에 있어 동서남북이 용암면동락리사곡리, 상언리, 운산리, 문명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96㎢이고, 기산1리와 기산2리 2개 행정리에 160가구, 280명[남 156명, 여 1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관산과 기성리는 지방도 제67호선이 확장·포장되면서 도로를 가운데에 두고 나뉘었다. 교육 기관으로 1967년 개교한 대동초등학교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무문 토기 산포지와 안동 권씨 열녀각(安東權氏烈女閣)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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