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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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낼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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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신병 치료를 위해 동래 온천욕을 다녀오는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산문. 원래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의 『석담집(石潭集)』에 실려 있었는데, 노상직(盧相稷)[1855~1931]의 집에서 이본이 발견되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인 정재기(鄭在夔)[1857~1919]가 “두 본을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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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교(仲喬), 호는 진암(進菴)·하하재(下下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증 사복시정(贈司僕寺正) 정홍제(鄭弘濟)이며, 할아버지는 증 이조 참의(贈吏曹參議) 정동박(鄭東璞)[1732~1792]이다. 아버지는 소소와(笑笑窩) 정흡(鄭熻)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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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지역의 대표 문인 김맹성의 시문집. 김맹성(金孟性)[1437~1487]의 호는 지지당(止止堂), 자는 선원(善源),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성주 가천(伽川)에서 태어났다. 1452년(문종 2) 16세 때 6세 연상의 김종직(金宗直)을 따라 개령 감문산(甘文山)에 들어가 공부하였고, 그 뒤 다시 김종직을 따라 김천 직지사에 가서 공부하였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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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연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회연서원(檜淵書院)은 경상북도 성주 출신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회연서원 숭모각에는 정구와 관련된 고문헌과 고문서, 그리고 책판과 현판 등 다양한 유적들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