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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54
한자 元仁常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 원인상 출생
출가|서품 시기/일시 1939년 - 원인상 기림사에서 출가
활동 시기/일시 1945년 - 원인상 제주도 불교청년단 총무 임명
몰년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원인상 사망
출생지 원인상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활동지 혜관정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지도보기
성격 승려
성별
대표 경력 제주도 불교청년단 총무|제주교무원 총무부원

[정의]

해방 후 제주도 불교계의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자 운동한 승려.

[개설]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불교계는 대처(帶妻)·식육(食肉)·화주와의 동거 등 왜색화(倭色化)가 만연해 있어서 해방을 맞은 불교계의 최대과제는 '왜색 불교의 청산'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제주에서도 '조선불교 혁신 승려대회'가 개최되었고, 원인상(元仁常)은 이 대회의 부의장을 맡았던 원문상(元文常)의 동생으로, 총무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원인상은 1945년 ‘조선불교 혁신 제주도 승려대회’의 부의장 승려 원문상의 동생으로 제주도 불교청년단 총무와 제주교무원의 총무부원으로 활동하며 일제시대 불교의 반성과 한글 강습 등의 활동을 하였다

원인상이 1945년 활동하였던 제주도 승려대회는 친일을 반성하고 일제시대 불교의 대처 식육, 화주와의 동거 등의 폐해를 반성하여 사찰정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전통불교에 맞는 불교 의례 활동을 주도하였다. 제주도 승려대회 결과 결성된 제주교무원에서 원인상은 총무부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1960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혜관정사를 창건하여 불교 활동을 하다 2000년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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