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를 시조로 하고 전세승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옥천전씨는 1600년대 후반에 전세승(全世承)이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세거지인 남면 방축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도담동 일대]에 후손들의 유적들이 있다. 옥천전씨의 도시조는 백제 십제공신 전섭(全聶)이다. 전섭의 27세손 전유(全侑)가 고려 충숙왕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