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 대사동에서 한식날 후손 없이 죽은 할머니를 위하여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 대사동에 춘심이 할머니가 머슴 현영감과 같이 들어와 살다가 죽을 때 모든 재산을 마을에 기증하였다. 마을에서는 춘심이 할머니와 머슴 현영감을 마을 수살 밖의 양지바른 작골에 묘를 만들고 매년 벌초도 하고 한식날 제사를 지내주고 있다. 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