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아미타불비상.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은 1960년에 세종 지역인 전의면 비암사(碑巖寺)에서 다른 2점의 불비상(佛碑像)과 함께 발견되었다. 명문에 의하면 계유년(673)에 전씨 일가의 발원에 의하여 조성되었다.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은 긴 사각...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불비상. 기축명아미타불비상은 1960년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碑巖寺)에서 다른 2점의 불비상(佛碑像)과 함께 발견되었다. 명문에 의하면 689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196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가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기축명...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부 이야기. 「며느리의 효성을 알아준 명판결」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에서 구비 전승된 이야기를 문자로 채록해서 책으로 엮은 사건설화이다. 나라에서 금한 국법을 어기면서까지 시아버지에게 효도를 한 며느리의 이야기를 담은 효부설화이기도 하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와 2002...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彌勒菩薩半跏思惟碑像)은 1960년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碑巖寺)에서 다른 2점의 불비상(佛碑像)과 함께 발견되었다. 발견된 비상 중 크기가 가장 작다. 196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비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다. 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106호로 지정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을 보유한 사찰로 유명하다. 비암사는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은 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이다. 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양식의 불전으로, 보물 제2119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비암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碑岩寺)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이다. 단층 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1982년에 복원 공사를 하면서 망실된 기단부를 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전체적으로 1층 탑신에 비하여 2~3층 탑신의 체감률이 크고, 옥개석 하단 받침이...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조선 전기 아미타여래좌상.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비암사 극락보전에 주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단독의 대형 소조여래좌상이다. 상호(相好)[부처의 몸에 갖추어진 훌륭한 용모와 형상] 표현이나 착의법, 신체 비례 등을 살펴보면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괘불도. 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全義卑岩寺靈山會掛佛幀畵)는 야외에서 설행되는 의식을 위하여 조성된 대형 불화로, 내용적으로는 영취산(靈鷲山)에서 설행된 석가모니불의 설법 장면을 묘사하였다. 중앙에 항마촉지인을 결한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협시인 문수·보현 보살과 사천왕, 2위의 보살이 배치되었다. 상단에...
-
고을나를 시조로 하고 고여우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고을나(高乙那)를 시조(始祖)로 하고 고여우(高汝雨)를 입향조로 하는 제주고씨 문충공파(文忠公派)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 정착한 이래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제주고씨는 탐라(耽羅) 개국 설화에 나오는 고을나를 시조로 한다. 시조의 46세손 고말로(高末老)는 고려에 입...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조천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발원하며 금강을 본류로 하고, 금강의 제1 지류인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 하천이다. 조천은 갈대와 억새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새내’라고 불리었으며, 한자로 ‘조천(鳥川)’이라 하여 명칭이 붙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학 이야기. 「쥐가 꼬리를 물고 물고」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져 오는 사건설화이다. 지혜로운 젊은이가 꾀로 부잣집 사위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의면 다방리에서 채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2년 조치원문화원에...
-
세종 지역의 백제 역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총체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의 비암사에 있는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계유명전씨 아미타불삼존비상[국보 제106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 제367호], 미륵보살 반가사유비상[보물 제368호]를 토대로 만들어진 총체극이다. 2010년 이후 마당극 「천년의 숨결」로 2018년까지 꾸준하게 공연하고 있다. 특히 2...
-
조선 후기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적이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홍직(洪稙)[1571~1637]은 조선시대 무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치경(稚卿)이다. 무예에 출중하여 1602년(선조 35)에 별시 갑과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청백리(淸白吏)로 이름난 인물이다. 홍직은 이괄의 난을 진압하였다. 정묘호란 때는 적을 사로잡는 공(功)을 세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