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
-
전근대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세종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세종특별자치시의 전신인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세종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부터 개화기, 일제강점기, 해방이후, 대학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은 관학인 향교, 사립교육기관인 서원과 서당이 있다. 세종[구 연기] 지역에는 연기현 연기향...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와 금남면 부용리 금강 구간을 잇는 철도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금강철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에서 나뉘어지는 호남고속철도 노선에 놓인 철도 교량으로 연동면 합강리와 금남면 부용리 금강 구간을 잇는다. 금강철교는 국가 하천 금강(錦江)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국내 최초 이중 날개 형상의 구조물[리브 닐센]로 이루어진...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연동면 합강리를 이어 주던 미호천의 나루. 꽃벼루나루는 인근의 화연소(花硯沼)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꽃나루 혹은 화연진(花硯津)이라고도 부른다. 꽃벼루나루는 합강리에 있었던 나루로 ‘산등성이가 강을 향하여 툭 튀어나온 지점에 있는 나루’를 의미한다. 화연소 즉 꽃 벼루는 ‘곧은 벼루’나 ‘곧은 벼랑’을 의미한다. 한편 옛 연기군...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리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 옛 충청북도 지방도 591호선 구간에 건설되었던 교량이다. 1994년 5월 25일 공사를 시작하여 1995년 11월 22일 완공하였다. 미호교는 미호천을 가로질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리를 연결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13호선 도로상의 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 합호서원에 소장되어 있던 고려시대 주자학자 안향의 영정. 고려시대 문신 안향(安珦)[1243~1306]의 초상화로,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위치한 합호서원(合湖書院)에 위패와 함께 모셔져 있었다. 초상은 현재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소장 중이다. 안향은 고려시대 명신이자 학자이다. 호는 매헌(晦軒), 시호는 문성(文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 합호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인 순흥안씨들이 1716년(숙종 42)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친필을 보관하기 위하여 후손인 안경신(安景信)·안경정(安景精) 등이 세운 영당으로, 안향 영정을 봉안하고 봄·가을에 제향을 지내 왔다. 연동면 합강리에 세거한 순흥...
-
고려 후기 세종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는 세종 지역 세거 성씨인 부안임씨 입향조이다. 고려 후기 벼슬이 공조전서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자 삼기촌[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으로 들어와 평생 은거(隱居)[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하며 살았다. 후손들이 연기현 일대에 대대로 거주하며 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집성촌을 이루었다....
-
고려 후기 세종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는 세종 지역 세거 성씨인 부안임씨 입향조이다. 고려 후기 벼슬이 공조전서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자 삼기촌[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으로 들어와 평생 은거(隱居)[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하며 살았다. 후손들이 연기현 일대에 대대로 거주하며 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집성촌을 이루었다....
-
세종특별자치시 에 속한 법정동. 합강동은 미호천과 금강(錦江)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고 해서 합강(合江)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동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합강1리, 용호3리 일부가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