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
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명학리는 마을과 주변의 형상이 학(鶴)과 닮아 원명학 또는 알봉골로 불리었다. 마을은 학이 앉아 있는 형국이고 뒷산의 바위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주변은 학이 날아가는 형국으로 뒷산은 머리에 해당하고 양쪽 산은 날개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명학리에는 명학, 황우재, 외태, 내태, 서당말, 원당골 등 자연 마을이 있...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장수황씨가 세종 지역으로 입향한 이후 집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모임과 조직. 장수황씨 연기종회는 친족간 친목을 도모 하고, 종중 재산을 관리 보존하고, 선조 제향봉행 및 기념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수황씨 세종특별자치시 입향조 황첩(黃堞)의 시제는 음력 10월 10일로, 묘소에서 지낸다. 묘소는 세종특별자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의 뛰어난 인물이 태어나는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학의 장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뛰어난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는 점괘가 있자 임금이 이를 막기 위하여 군사를 보내 학이 품고 있던 알을 불태웠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남전설집 상권』을 출...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와 내판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5조 규정에 의거하여 산업단지계획을 [변경]수립하였으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2조 규정에 의거하여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자동차부품, 전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물품을 제공·가공하는 기업체를 집단적으로 수용·배치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워 조성한 지역. 세종특별자치시는 면적이 465㎢에 이르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자치시이다. 인구는 약 32만 명으로 인구 증가율 1위, 출생률 1위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 2시간 내외로 연결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실질적...
-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천만을 파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고 김천만(金天萬)을 파조로 하는 언양김씨 통정공파(通政公派)가 180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입향한 이래 일가를 이루며 살아오고 있다. 언양김씨의 시조는 김선이다. 신라 경순왕의 일곱째 아들이며 고려 태조의 외손자로, 언양군(彦陽君)에 봉해져 언양...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유물. 조선 후기인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구와 불상 내부에서 출토된 복장유물 11점이다. 복장유물은 후령통 1점과 『진언집』, 『육경합부』 등 불교전적 10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중형 목조불상 형태를...
-
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세거한 장수황씨 집성촌. 장수황씨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입향한 이후 집안을 유지하기 위한 모임과 조직, 유서(由緖)[예로부터 전하여 오는 내력과 이유] 등의 기록이 남아 있다. 장수황씨 세종특별자치시 입향조 황첩(黃堞)의 시제(時祭)는 음력 10월 10일로, 묘소에서 지낸다. 묘소는 부강면 등곡리에 있다. 제사 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던 정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던 원모정(遠慕亭)은 1934년 황우산(黃牛山) 아래 부강이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세워져 있던 정자이다. 부강포구의 만석꾼으로 널리 알려진 송암(松菴) 김재식(金在植)[1860~1928]을 기리기 위하여 아들 김학현(金學賢)이 건립하였다. 김재식의 본관은 경주로, 부강의 경주김씨는 학...
-
조선 후기 성리학의 6대가 중 한 명으로, 세종 지역에 묘를 쓴 학자. 임성주(任聖周)[1711~1788]의 자는 중사(仲思), 호는 녹문(鹿門)이다. 본관(本貫)은 풍천(豊川)이다. 18세기 조선의 저명한 유학자로, ‘조선 성리학의 6대가’로 불렸다. 도암(陶菴) 이재(李縡)[1680~1746]의 문하에서 공부하며 학문을 익혔다. 만년인 1782년(정조 6)...
-
황경을 시조로 하고 황첩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황경(黃瓊)을 시조(始祖)로 하고 황첩(黃堞)을 입향조로 하는 장수황씨는 1500년대 초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입향한 이래 지금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 황경은 통일신라 경순왕의 사위로, 시중(侍中)을 지냈다 한다. 이후 중간 계대가 실전되어 황석부(黃石富)를 1세조로 하...
-
황경을 시조로 하고 황첩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황경(黃瓊)을 시조(始祖)로 하고 황첩(黃堞)을 입향조로 하는 장수황씨는 1500년대 초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입향한 이래 지금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 황경은 통일신라 경순왕의 사위로, 시중(侍中)을 지냈다 한다. 이후 중간 계대가 실전되어 황석부(黃石富)를 1세조로 하...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일대에 있는 산. 출동산(出洞山)[148.9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있다. 팔봉산에서 은적산, 아미산을 지나 출동산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출동산은 미호천과 미호천 지류들의 침식으로 낮아진 차령산맥 지맥들이 미호천 가까이까지 이르러 만들어 놓은 구릉성 산지이다. 출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장군영병출동형(將軍領兵...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보의 신도비. 홍보(洪靌)[1585~1643]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여시(汝時), 호는 월봉(月峰), 시호는 경헌(景憲)이다. 1585년 당시 형조좌랑을 지내던 홍난상(洪鸞祥)[1553~?]과 능성구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609년(광해군 1) 진사시에 합격하고 한성부 참군 등을 지낸 후 1615년(광해군...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황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에 속한 사찰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황우재길에 있다. 황룡사 2대 주지인 청하법인이 1991년 부처 진신사리(眞身舍利)[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 3과를 스리랑카 강가리마사원에서 가져와 3층 석탑에 봉안, 적멸보궁(寂滅寶宮)[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