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옛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출신의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는 무정부주의 활동을 하였다. 가네코 후미코[1903~1926]는 1912년부터 1918년까지 부강공립심상소학교[현 부강초등학교]에 다녔다. 이후 1922년 5월에서 1923년 3월까지 일본의 동경(東京)에서 박열(朴烈)과 함께 흑도회(黑濤會)의...
-
고려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가림현(嘉林縣)은 고려시대 지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부강면(芙江面)은 본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芙蓉面)이었지만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현재 서남쪽으로는 금남면과 대전광역시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의 서북쪽에 있으며 갈산1리와 갈산2리로 나뉜다. 갈산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상갈은 갈산1리의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골이라고도 한다. 하갈은 갈산1리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갈산1리 지역으로 원텃말 아래[서쪽]에 있다. 칠미는 갈산1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현재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갈산리 불무골 주민들이 음력 1월 14일에 샘의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갈산리 불무골 사람들은 식수원이 마르지 않게 하여 달라는 소망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샘제를 지내 왔다. 제의 일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오후 6시경이다. 이장은 샘제를 지내기 위하여 제관 1인을 선정한다.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제수를 준...
-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주김씨는 태사공파, 판도판서공파, 장군공파, 학은공파 등 여러 계파가 입향하였다. 경주김씨 계파들은 금남면 대박리와 연동면 노송리·내판리·응암리, 전동면 심중리·청람리·송곡리, 전의면 다방리, 부강면 부강리 등지에 세거하여 왔다.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예로 전하는 경...
-
세종 지역에서 구술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이야기나 노래 등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은 인간의 음성 언어를 활용하여 전승되어 온 지식을 총칭한다. 구비 전승 대상은 생활에 필요한 지식부터 예술 형식을 띠는 노래, 서사 구조로 되어 있는 이야기까지 두루 포함된다. 구비 전승 과정은 기억과 관습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대를 거치면서 해당 집단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남게...
-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금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금호1리와 금호2리로 나눈다. 금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검시는 금호1리 지역으로, 금강에 접한 마을이다. 검소[검시, 검담, 검호, 검호리]는 ‘검호리’의 옛 이름이다. 마을 앞 금강에 ‘검소’라는 소가 있어 유래한 지명이다. 검소는 ‘물빛이 검은 소’ 또는 ‘큰 소’로 해석된다....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검시마을 주민들이 음력 정월 14일에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검시마을 샘제는 1월 14일 오후 3시경에 시작된다. 공동체 의례는 아랫말샘제-윗말샘제-할머니탑제-할아버지탑제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의 의례를 수행하기 위하여 검시마을 각 가정에서 1만 원을 거둔다. 거둔 돈을 가지고 공양주가 제수를 준비한다....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노고봉 정상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노고봉산성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와 문곡리 경계의 노고봉(老姑峰)[305.5m] 정상에 축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애기바위산성은 노고봉산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지점의 정상부에 높은 암반이 보이는데 정상부를 포함하여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부를 따라 석축성벽이 남아 있다....
-
세종 지역에 서식하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 노랑부리저어새는 현재 ICUN[국제자연보존연맹] 적색목록(Redlist)의 관심 필요종(Least Concern)으로 등재되어 있다. 문화재청에서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하였고,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개 아종[Platalea Leucorodi Leuco...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노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노호1리와 노호2리로 나뉜다. 노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가루개는 노호1리 지역으로 매포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갈호개’에서 변한 어형으로 보고, 금강 주변에 갈대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노포(蘆浦)’, ‘노호(蘆湖)’라는 한자 지명을 고려할 때 ‘갈개’라는 고유어...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소류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경작지들은 자연마을인 대국터 앞과 달산의 전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국터의 농지가 달산의 농지에 비하여 조금 더 넓고, 논이 밭보다 약간 더 많다. 이러한 농지들은 과거 대부분 천수답(天水畓)[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김원복이 기증한 땅...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등곡리(登谷里)는 부강리 남동쪽에 있으며 등곡1리와 등곡2리로 나뉜다. 등곡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존들은 등곡1리 지역으로 등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갓점은 등곡2리 지역으로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라는 뜻이다. 등골은 등곡 2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로 화봉산 아래에 있다. 오야고개는 등곡2리 지역으...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문곡리(文谷里)는 부강리 동쪽에 자리하며 세 개의 리로 나뉜다. 부강약수터는 문곡1리 지역이고 새뜸 서쪽에 있다. 새뜸은 서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다. 문곡1리에 속하며 세종하이텍고등학교[옛 부강공업고등학교] 앞 신작로 옆에 있다. 재챙이는 문곡1리 지역으로 새뜸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옹기점은 옹기를 구워 파는 가게라는...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주민들이 노고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마을은 노고봉 아래에 위치한다. 달미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노고봉 산신에게 안과태평과 질병퇴치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보름에 지내다가 20여 년 전부터 음력 1월 14일 저녁으로 일자를 옮겨 지내고 있다. 제의 비용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발원하여 백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문곡천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흐르는 소하천에 해당하며, 조금만 가물어도 이내 물이 마르는 건천형 하천이다. 문곡천 주변의 지질은 흑운모편암과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곡리 동쪽에 복두산이 있다. 문곡천의 주변에는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고, 곡저평야인 문곡...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 문의현(文義縣)은 충청북도 청원군 부강면 일대가 소속되어 있던 조선시대 행정구역으로, 백제 때 일모산군(一牟山郡)이었으나 757년(신라 경덕왕 16) 연산군(燕山郡)으로 고쳐지고 고려시대인 1260년(고종 46)에 문의현으로 고쳐졌다. 그 뒤 여러 차례 변천을 거쳐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면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면 사이에 있는 복두산(幞頭山)[281m]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서북쪽 능선에 축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복두산성에서 서쪽으로는 성재산성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독안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성재산성에서 복두산성, 독안산성이 동서 방향...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리(芙江里)는 부강면의 읍내가 있는 곳이며 9리로 나뉜다. 부강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새텃말은 부강1리 지역으로 부강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부촌은 부강1리 지역으로 새텃말 남동쪽에 자리한다. 삼버들은 부강4리와 7리 경계에 있는 마을로 부강 남쪽에 있다.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세 그루가 유독...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남성골 주민들이 정월 열나흘과 칠석날 용신에게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남성골 샘고사는 정월 열나흘과 칠석날 저녁에 지낸다. 대부분의 주민이 샘고사에 참여하고 이장의 주도하에 고사가 시행된다. 남성골 마을에는 샘고사 비용의 기반이 되는 ‘샘제계’가 조직되어 있다. 고사 당일 오전에 이장이 징을 치면 동네...
-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부강면(芙江面)의 명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芙蓉面)이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문의현(文義縣)에 속하였다가, 1896년 충청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때 충청북도 문의군 삼도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문의군이 청주군에 편입되면서...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용신에게 노고봉 정상에서 지내는 제사. 부강면은 기우제를 문곡리에 있는 노고봉 정상에서 지내었다. 농사 짓는 농가가 많은 가운데 농사 중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다 보니 물이 필요하며, 물은 곧 비를 의미한다. 부강면은 장마철에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장마 전후로는 가뭄이 계속되...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용출되는 탄산 함유 샘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부강약수는 전의면의 전의초수, 충청북도 청주시의 초정약수와 함께 충청 지역의 유명한 약수 중 하나이다. 부강약수가 음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맛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부강면 일대에 다수의 고구려식 산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있던 이만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웠던 사당. 이만원(李萬元)[1651~1708]은 연안이씨 태자첨사공파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이만원의 고조부 이광정(李光庭)은 호성공신에 녹훈(錄勳)[훈공을 장부나 문서에 기록함]되고 연원부원군에 봉해진 인물이며, 이광정의 딸은 숙종 계비인 인...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당초 부강장은 공주목 명탄면 지역[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이었다. 그러나 홍수로 인한 금강 물길의 변화로 시장터가 부강면 쪽으로 몇 차례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부강역이 운영되면서 현재 위치에 시장터가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충북 청주군 부용면이 되었...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산수리는 부강면 북쪽에 자리한다. 부강면에는 명아재마을·본산수마을·삼거리마을·갯벌미마을·갈골마을 등이 있다. 명아재마을은 본산수(本山水)마을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명아지’는 ‘삼거리’와 동일 마을로 설명되어 있다. ‘명아골’에서 ‘명아’가 확인되나 어원은 알기 어렵다. ‘명아재’의 ‘재’는 ‘고개’를 뜻하는...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성산성(城山城)은 일명 ‘개소문성’, ‘구들기성’이라고도 한다. 산성은 속칭 성재 정상부를 중심으로 남쪽과 서쪽을 향해 돌출시켜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그러나 석축성벽으로 이루어진 내성 이외에도 바깥쪽에 토루(土壘)[방어 겸 생활을 하기 위하여 둘레를 흙으로 쌓아올려 지은 울타리]로 이루어진 외성...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성산성(城山城)은 일명 ‘개소문성’, ‘구들기성’이라고도 한다. 산성은 속칭 성재 정상부를 중심으로 남쪽과 서쪽을 향해 돌출시켜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그러나 석축성벽으로 이루어진 내성 이외에도 바깥쪽에 토루(土壘)[방어 겸 생활을 하기 위하여 둘레를 흙으로 쌓아올려 지은 울타리]로 이루어진 외성...
-
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서원지구 소속 성당. 1957년 4월 21일 청주 본당[현 수동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설정되었다.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남이면·현도면·문의면을 관할하였고, 상삼·매포·비룡·문의·문동 등지에 공소를 두었다. 1961년 5월 현재 위치의 대지를 매입하여 8월부터 성당 건립을 시작하였다. 성당 건물은 195...
-
등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자리한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노고봉(老姑峰)[305.1m]이 우뚝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이 굽이쳐 흐른다. 강 건너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탄동이 자리하며, 산 너머에는 달산리가 있다. 등곡리는 행정구역상 1·2·3리로 나뉜다. 예부터 노고봉 남쪽 산자락에 자리한 등곡1리는 조은들...
-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897m] 동쪽 사면에 있는 뜬봉샘에서 발원하며,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를 연결한 금강하굿둑을 경유하여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의 국가하천 유로연장은 397.9㎞, 지방하천은 42.81㎞로 우리나라 6대 하천의 하나이자 남한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상류의...
-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 오대곤(吳大坤)의 자는 풍지(豊之)로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시목리(枾木里)에서 출생하였다. 15세기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입향하였던 보성오씨 오익승의 현손(玄孫)[증손자의 아들]으로 보성오씨 월송정 진사공파의 파조인 오유립(吳裕立)[1575~1658]의 인봉비(印峰碑) 건립에 관련이 있다. 오대곤의 본관(本貫)은 보성(寶...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의 용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룡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북쪽 넓은 평야를 용뜰이라 하는데 용뜰을 다섯 마리의 용이 서식하고 있던 곳이라 하여 오룡기라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원래 명칭은 조선 영조[1724~1776] 후반까지 오룡정리(五龍亭里)라고 하였다는 점에서 지명유래가 오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룡정...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부강면 출신의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는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재향군인회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7월에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인 3년 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부상하거나 전사한...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있는 물류 터미널. 1987년 정부에서는 유통 근대화 방안으로 복합물류터미널 건립안을 확정하였다. 1992년 공영복합화물터미널, 1997년 군포복합물류터미널, 1999년 양산복합물류터미널, 2005년 장성복합물류터미널을 건립하였고,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2010년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부복합물류터미널 운영은 복합물류터미널 가운데 가장 늦게 개...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을 잇는 국가지원 지방 도로. 지방도 제96호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항을 기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지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노선명은 태안~청원선이다. 세종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부강면...
-
세종 지역을 배경으로 한문을 활용하여 쓰여진 문학 작품. 세종특별자치시를 배경으로 하여 지어진 한문학 작품들은 근대 이전의 지역에 대한 당대 인식을 드러낸다. 세종 지역의 한문학 작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이전 명칭인 연기(燕岐)를 지나면서 느낀 주위 환경과 경치에 대한 감상을 적은 작품도 있고 독락정과 같이 지역에 있던 정자나 명소를 읊은 것도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 북쪽에 있으며 행산1리와 행산2리로 나뉜다. 행산리에는 행산마을·망골마을·갈골마을·벌말마을 등이 있다. 행산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벌말 남쪽에 있다.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망골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행산 동쪽에 있다. 망골의 유래는 다양하나 그중 지형이 막혀 있는 골짜기라는...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망골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산리 망골」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마을로 가는 고개를 끊자 왕동골에 살던 왕가라는 사람이 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
-
대한민국의 중부에 위치하고 2012년에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 과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연기군 및 현재의 행정체계.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일원,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여 조성되었다. 청원군 부용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