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성리학의 6대가 중 한 명으로, 세종 지역에 묘를 쓴 학자. 임성주(任聖周)[1711~1788]의 자는 중사(仲思), 호는 녹문(鹿門)이다. 본관(本貫)은 풍천(豊川)이다. 18세기 조선의 저명한 유학자로, ‘조선 성리학의 6대가’로 불렸다. 도암(陶菴) 이재(李縡)[1680~1746]의 문하에서 공부하며 학문을 익혔다. 만년인 1782년(정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