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으로 금산전투에 참전한 무신. 변응정(邊應井)[1557~1592]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에 참전하였던 무신으로 전동면 청람리 일대에 거주하였던 원주변씨(原洲邉氏) 가문의 후손이다. 변응정의 본관(本貫)은 원주(原州)이고 자는 문숙(文淑)이다. 원양군(原陽君) 변사겸(邊士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경력(經歷) 변윤계(邊胤季)이며, 아버...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양주조씨 입향조. 조계원(趙啓遠)[1592~167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군량을 보급하고 볼모로 심양(瀋陽)에 가 있던 소현세자(昭顯世子)를 보좌하였던 인물이다. 후손들의 전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에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면서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와 인연을 맺었고 첫째 아들인 조진석이 사망...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류형의 신도비. 류형(柳珩)[1566~1615]은 본관은 진주, 자는 사온(士溫), 호는 석담(石潭)이다. 신도비는 본래 류형의 묘가 있는 경기도 고양시 능곡 번덕동에 있었지만 충렬사를 건립하면서 1972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류형의 장남 류충걸 때 진주류씨들이 공주 지역에 세거하게 되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