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인천 음악 문화원 소속 오페라 전문 합창단.

[설립 목적]

인천 오페라 합창단은 오페라 합창 공연을 통하여 인천 지역 오페라 향유층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국내 오페라 발전과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2005년 3월 인천 음악 문화원 황건식 이사장의 주도로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폭넓은 장르의 레퍼토리와 합창의 정수인 종교 음악,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서, 연2회 정기 연주회와 지방 순회공연, 인천 오페라 합창단 기획 연주, 인천 오페라 합창단 정기 오페라 공연 및 해외 연주 등으로 연 80회 이상 관객을 찾아 공연하고 있다.

창단 이듬해인 2006년 3월 2일 인천 오페라 합창단 기념 연주회를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에서 개최하였다. 2007년 3월 10일에는 인천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하는 ‘아시안 게임 유치 기원 오페라 갈라 축제’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2008년 7월 25일에는 인천 오페라 합창단 제3회 정기 연주회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하였다. 2009년 12월 29일에 ‘아듀 2009 송년 음악회’, 2010년 12월 29일에 ‘2010 송년 음악회’를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에서 공연하였다.

2011년 4월 12일 ‘2011 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에서 인천 오페라단과 함께 공연하였다. 2001년 4월 19일~22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오페라 「나비 부인」에 출연하였으며, 2011년 7월 21일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작 「메밀꽃 필 무렵」 공연에도 참가하였다.

[현황]

인천 오페라 합창단은 임병욱 상임 지휘자, 임수복 운영팀장, 최충배 단무장, 박진아 반주자와 소프라노 8명, 알토 6명, 테너 5명, 베이스 5명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오페라 공연과 지방 순회공연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인천 지역 시민들과 서울 및 지방 시민들에게 오페라의 멋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 오페라 합창단의 주소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1동 80-1 현대 아케이드 3층이다.

[의의와 평가]

2005년 창단된 인천 오페라 합창단은 짧은 기간 내에 국내외 수많은 오페라 공연으로 관객과 교감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을 통해 공연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