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 지역 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 본부는 정부를 대신하여 국토를 측량하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의 12개 본부 중 인천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이다. 대한 지적 공사 인천 지역 본부에는 4개의 지사가 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이 중 남부 지사에서 관할한다.

[설립 목적]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정부를 대신한 국토 측량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지적 제도를 운영하며 국토 조사를 통해 최적의 국토 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공간 정보 산업의 진흥과 토지 행정의 신뢰 강화, 재산권 보호 등을 그 목적으로 한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 본부 남부 지사는 인천광역시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를 관할하며, 이 지역의 지적 측량을 통한 국민의 재산권 확보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한국 국토 정보 공사의 전신인 재단 법인 조선 지적 협회는 1938년 1월 24일 창립되어, 경기도 지부가 발족되면서 시작되었다. 1949년 5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 서울 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62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고, 1968년 1월 1일에는 경기도 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1983년 1월 1일 인천 경기 지사로 변경하였다. 1977년 7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지적 공사가 창사되었으며, 1987년 1월 1일 인천직할시 지사로 분할된 후 1995년 1월 1일 경기도 강화군, 옹진군, 김포군 검단면이 편입되었으며 2001년 1월 20일 대한 지적 공사 인천광역시 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6월 4일 「국가 공간 정보 기본법」 시행으로 대한 지적 공사에서 한국 국토 정보 공사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 본부 남부 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 본부 남부 지사의 주된 사업은 지적 측량이다. ‘지적’은 국토의 모든 정보를 기록해 놓은 것으로, 토지의 이용이나 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토지의 평가나 거래에 있어 기준이 되며, 등기와 과세의 기준이 된다. ‘측량’은 토지를 지적 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복원할 목적으로 각 필지의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적 측량에는 각 필지의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으로서 경계 복원 측량, 지적 현황 측량, 분할 측량 등이 있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본부 본부 남부 지사의 업무 활동으로는 지적 선진화 사업이 있다. 지적 선진화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나 비용 부담, 갈등 등을 해소하고 영토를 수호하며 공간 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토지의 정보화,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황]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인천 지역 본부 남부 지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 545[구월동 1179-4]에 소재하며 대표 전화는 032-713-2550이고, 총 직원 수는 18명이다.

[의의와 평가]

지적 제도와 공간 정보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모토로 국가와 국민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서비스, 다양하고 편리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