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을 거쳐 송도로 넘어가는 가파른 고개. 조개 고개라는 이름은 고개 아래에 조개 조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홍어회 골목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홍어회 골목은 홍탁, 홍어회 무침 등 홍어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동양 화학이 바다를 매립하기 전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옥골 동네는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