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관교동(官校洞)이라는 지명은 관청과 향교가 있는 ‘관청리’라는 뜻에서 생긴 명칭이다. 원래는 인천의 구읍으로, 1914년 부천군 문학면 관교리가 되었고, 광복 직후인 1946년 관교동으로 개칭되었다. 인천도호부 관아가 있어 인천 부내, 인천 읍내, 인주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관교동은 조선 시대 인천부의 중심 소재지였으며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동에 있는 재래시장. 신기 시장은 문학산 언저리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1970년대 중반 진흥 요업[현 쌍용 아파트 자리] 정문 앞에서 푸성귀를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신기 시장은 1987년 개설되었으며, 2005년 인정 시장이 되었다. 인정 시장이란 등록 시장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대규모 점포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재래시장. 인천 남부 종합 시장은 2000년에 인정 시장이 되었다.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근거리에 인천 터미널과 신세계 백화점, 뉴 코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있다. 인천 남부 종합 시장은 1987년에 개설되어 2000년에 인정 시장이 되었다. 인정 시장이란 등록 시장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대규모 점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석바위 뒤에 있는 산을 산의 흙이 붉은색이고 산 형태가 마치 기러기가 내려앉은 것 같다고 하여 주안산(朱雁山)으로 불렀다고 한다. 과거 지금의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지역을 합칠 때 산 이름을 따서 주안이라는 면 이름을 지었다. 1898년까지는 지금의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있던 파발역사가 주안역으로 불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