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해지는 백제 건국 신화에 대한 설화. 비류와 온조는 각각 미추홀과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하지만 비류가 도읍을 정한 미추홀은 비류는 땅이 기름지지 못하고 메말라 살기에 적당치 않았다. 비류는 비류국을 세웠으나 13년 만에 멸망하여 십제에 병합되었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의 수집을 했다. 당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