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동에 있는 재래시장. 신기 시장은 문학산 언저리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1970년대 중반 진흥 요업[현 쌍용 아파트 자리] 정문 앞에서 푸성귀를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신기 시장은 1987년 개설되었으며, 2005년 인정 시장이 되었다. 인정 시장이란 등록 시장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대규모 점포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재래시장. 인천 남부 종합 시장은 2000년에 인정 시장이 되었다.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근거리에 인천 터미널과 신세계 백화점, 뉴 코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있다. 인천 남부 종합 시장은 1987년에 개설되어 2000년에 인정 시장이 되었다. 인정 시장이란 등록 시장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대규모 점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2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한 줄기인 학익산 아래에 있는 동네이다. 학익산과 문학산의 주봉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는 모습이라고 해서 학골, 핵굴로 불렀다고 한다. 학골이라는 명칭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이곳이 옛날 바다에서 가까워 조개가 많이 났고, 이 때문에 합골로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햇골 또는 핵굴로 불렸다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재래시장. 학익 종합 시장은 1962년에 개설되어 초기 35개 점포가 들어서 상권이 형성된 재래시장이다. 196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소규모 공장이 들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재래식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활성화되었다. 2002년 학익 종합 시장 인근에 인천 지방 법원과 인천 지방 검찰청이 이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