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연속 촬영한 내용을 필름에 담아 영상으로 보여 줌으로써 감동을 주는 예술의 한 장르. 영화 예술은 다른 예술 부문과 달리 인천이 갖고 있는 독자성만으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초기 인천에서 제작된 영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문화 영화로는 건설 영화사[대표 최철]가 1946~1948년에 제작한 「무형의 악마」[이금용 출연], 「조국을 위하여」[손용진 출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던 극장. 인천에서 극장의 효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 238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애관 극장이다. 애관 극장은 1894년쯤 인천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활동사진 상설관 협률사로 시작하였으며, 1925년께부터 애관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2000년대 초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각광을 받자 경영 악화에 시달렸으나 2004년 내부 공사를 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