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전시하는 박물관. 마을 박물관은 2015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과 미추홀구[당시 남구]가 함께 진행한 ‘인문 도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처음 시작되었다. 미추홀구가 부지[45㎡ 이상]를 제공하여 공간을 마련하였고,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이 박물관 설치 운영 시스템, 큐레이터 교육을 지원하였다. 2015년 11월 제1호 토지금고 마을 박물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 분포하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문학동 유물 산포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을 중심으로 서북쪽 비탈면과 그 건너편 북망산 남사면에 모두 다섯 군데가 분포하고 있다. 문학산 서북쪽 사면에 세 군데의 유물 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제2 경인 고속 도로에서 문학 터널로 이어지는 진입 도로 좌측과 우측, 그리고 서쪽 연경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문학동에 걸쳐 있는 산. 승학산(承鶴山)은 북망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동, 문학동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인천도호부 관아가 위치해 있어 읍주산으로도 불렸다. 승학산은 문학산(文鶴山)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승학산과 문학산 사이에서 승기천(承基川)이 발원하였다. 서에서 동으로 길게 평야가 만들어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제단의 터. 여단(厲壇) 제도는 1401년(태종 1) 권근(權近)의 건의에 따라 북교(北郊)[서울 창의문(彰義門) 밖의 근교]에 제단을 쌓고 여귀(厲鬼)[못된 돌림병으로 죽은 사람의 귀신]에게 제사 지낸 데서 비롯되었다. 1404년(태종 4) 각 주현에도 이의 시행을 명하였다고 하니 인천의 여단도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제(厲...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상태 및 분포. 지질(地質)이란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상태 및 분포 등을 말한다. 한반도의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부터 고생대 및 중생대에 발달한 퇴적암과 화성암류 및 제3기에 발달한 퇴적암류와 화산암류, 그리고 제4기에 발달한 현무암류와 평야 지대의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질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