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거주했던 인천 초대 직선 시장. 인천 최초의 직선 시장을 한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행정 일선에서 민주 질서를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였고, 국회의원을 지냈다. 성균관 주사를 지낸 김동일(金東一)과 어머니 김해 김씨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묵헌(默軒),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초명은 영복(永卜)인데, 정렬(正烈)로 개명했다. 1907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