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2010년 9월 2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 재해. 2010년 9월 수해는 시간당 100㎜가 넘는 비를 기록했으며, 주택이 침수되거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의 강우 관측 기록은 하루 259.2㎜에 달해 9월 하순 강수량으로는 1908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시베리아 기단과 아직도 남아 있는 북...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도로 포장용 아스콘 제조 업체. 강원 아스콘은 아스팔트 관련 제품 생산 업체로서 1996년 주식회사 강원 내 아스콘 사업부로 설립되어 운영되었다. 1997년 7월 1일부로 강원 아스콘으로 법인 분리하여 현재에 이른다. 설립자는 조성수이다.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Asphalt Concrete)를 줄인 명칭으로, 아스팔트, 아스팔트 혼합물, 아스...
-
조선 시대 헌종 대에 만들어진,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당시 경기 지역의 읍지. 경기도 33개 군현 및 영종진의 읍지를 합책한 읍지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같이 각 읍에서 올린 읍지를 묶어 제본한 것으로 보인다. 서술 내용은 『여지도서』와 비교하면 상세하지 못하다. 또한 『여지도서』는 읍의 재정적인 측면을 강조하였으나 『경기지(京畿誌)』는 문화 관계 기사를 많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3동에서 발간되었던 인천․경기 지역의 지방 종합 일간지. 『경도 신문(京都新聞)』은 1995년 8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주안 3동 832-9]에서 『경도 일보(京都日報)』로 창간되었다. 사장 최광환, 부사장 김종건, 편집국장 정명수, 본부장 채기성 등 98명의 직원으로 출범하였다. 신문의 이름인 ‘경도(京都)’는 수도 서울을 가리키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지역 민영 방송사. 경인 방송은 1997년 10월 11일 인천광역시와 동양 화학 인천 민방 추진 사업단의 노력에 힘입어 주식회사인 인천 방송으로 개국하고, 한때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독점 중계권을 획득하여 상당한 지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00년에는 경기도 남부까지 방송 권역을 넓히고 사명을 경인 방송으로 바꾸었으며, 2003년 6월 라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본사를 두었던 지역 종합 일간지. 『경인 일보』는 1960년 9월 1일 당시 경기도 인천시 중구 사동에서 『인천 신문』으로 창간하였다. 1968년 『경기 연합 일보』로 제호를 변경하고, 1969년 경기도 수원시 향교로 115-24[교동 128]로 사옥을 이전하였으며, 1970년 『연합 신문』으로 제호를 재차 변경하였다. 1973년 『경기 매일 신문』...
-
신라ㆍ고려ㆍ조선 시대에 지금의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제도. 군현제는 한반도에 일찍부터 전해져 『삼국사기(三國史記)』 기록에는 초기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가 주변 소국을 점령할 때마다 군현(郡縣)을 설치한 것으로 나오나, 일반적으로 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통상 한국에 군현제의 등장은 신라 지증왕(智證王)[437~514] 때 주요 군사 지역에 주(州)를 두고 그 장관으로 군주(軍...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경기도 수원시에서 발간되는 인천·경기 지역의 지방 종합 일간지. 『기호 일보』는 인천·경기 지역 지방 종합 일간지로, 인천과 수원 두 곳에 본사를 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호 일보』에서 발행하는 기타 간행물로는 월간 화보인 『포토 기호』, 『지방 자치 사진 연감』 및 『경인 교육 사진 연보』 등이 있다. 발행인은 서강훈, 대표 이사는 한창원이다. 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대보름은 정월 대보름을 말하며,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상원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정월 14일을 작은 보름, 15일을 큰 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 풍속에서도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
1656년 유형원(柳馨遠)이 편찬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전국 지리지. 『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찬 전국 지리지로 16세기 후반 이후 전국적으로 활발히 제작된 사찬 읍지(私撰邑誌)의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1656년(효종 7) 유형원[1622~1673]이 편찬하였는데, 유형원은 읍지의 종합을 통해 지리적 정보의 전달을 전국적인 범위로...
-
인천광역시의 무형 문화재로 장고·북·해금·대금·목피리·곁피리 등 여섯 악기로 구성된 악기 편성. 삼현(三絃) 육각(六角)은 속칭 새민 육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 삼현은 현악(絃樂)을 가리키고 삼죽(三竹)은 관악(管樂)을 뜻하였다. 그러나 삼현 육각에 이르러 관악이란 말로 굳어지면서 관악 영산회상(靈山會想)을 삼현 영산회상이라 하게 되고, 육잽이 즉 육각 치는 것이 삼현 친다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세시 풍속. 설은 새해의 첫날, 즉 정월 초하룻날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이다. 설은 설날·원일(元日), 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진다. 또한 양력 1월 1일을 신정(新正)으로 부르는 것에 대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종교 단체.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인천 교회는 인천 시민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고 통일 원리를 실천하여 인격을 완성하며 그 터 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참된 가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태초에 하나님이 이루려던 창조 이상 세계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인천 교회는 1957년 3월 3일 한국 세계 평...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알찬 박물관이 여럿 있다. 박물관은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 등이 결집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본래의 기능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공연 등 교육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이 있다. 인천광역시민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수원의 ‘수’와 인천의 ‘인’을 따서 수인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수인선은 총연장 52㎞, 궤도폭 0.762m로 17개의 정차장과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총17개소의 정차장 가운에 10개소는 정식 정차장으로 역사를 두고 역원이 배치되었지만, 7개소의 임시 정류장은 역사와 역원이 없었다....
-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2004~2011년까지 실시했던 역사 문화 기행. 옛날 옛적으로 뚜벅뚜벅은 학산 역사 기행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지역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를 비롯해 국내 역사 문화 자원의 답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 자원과 전통에 관한 학습을 실시하였다. 그 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미추홀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풍습. 용알뜨기는 정월 대보름날 첫닭이 울 때쯤에 부인들이 마을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 오는 것을 말한다. 용알 건지기, 복물, 수복수(壽福水), ‘용알 떠 온다’고도 하였다. 이 물은 집안에 복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화수(井華水)를 말하는 것이다. 정월 14일 밤에는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서 우물...
-
조선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지역의 지방 관아 또는 행정 구역 이름. 고려 시대 수주(水州)의 한 속현이었던 소성현은 인주 이씨가 왕실의 외척이 되면서 비로소 인주(仁州)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고려 말에 이르면 경원부(慶源府)로 격상되기에 이른다. 경원부는 1392년(공양왕 2)에 경기도를 확장하고 좌도와 우도로 도를 나눌 때, 양광도(楊廣道)에서 경기로 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화학과에서 매년 주최하는 과학 실험 캠프. 인하 케미 캠프는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양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하 대학교 화학과에서 실시하는 과학 실험 캠프이다. 2001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매해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인하 케미 캠프는 인천광역시 지역의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불러일으키고, 수준 높고 차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문학 예술인 단체. 자유 문예 작가 협회 인천 지회는 인천 지역의 문화 발전과 문학 저변 확대에 뜻을 두고 2005년도에 자유 문예 작가 협회의 지회로 창립되었고, 창작과 발표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교류는 물론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격월간 종합 문예지인 『자유 문예』를 창간해, 문학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
“까마득히 높은 철탑위에 은괴가 있을 거라고 했다. 누군가 그 은덩어리를 노리고 철탑을 기어오르다가 감전됐다느니, 중간에 경비원에 잡혔다느니 소문이 무성했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절, 하늘을 찌를 듯 바다 위에 우뚝 선 철탑 꼭대기에 있다던 은덩어리는 보리밥에 방귀만 ‘뿡뿡’ 대던 아이들에게 쌀밥을 꿈꾸게 했고, 밀린 공과금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마음속...
-
개항기 때 인천을 개항 지역으로 선정한 일본의 정치가 겸 외교관.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1842~1917]는 일본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으로 오카야마[岡山)] 현에서 출생하였다. 1867년 해외 유학을 떠나 프랑스·영국·미국을 거쳐 1868년 귀국하였다. 1871년 9월 조선 대리 공사로 부임하였고, 1880년 변리 공사가 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하나부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예술 단체의 총 연합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는 인천 지역 예술의 발굴 보존 및 육성을 하여 인천 지역 및 국제 간의 예술 문화 교류 산업을 육성하며 시민의 문화권 향유에 부응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 향상을 위해 예술 문화 정책을 개발하며 문예 네트워크와 시민 문예 운동을 펼치며 예술 문화인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