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안장되었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초명은 면희(冕熹), 호는 만호(晩湖)·만오(晩悟)이다. 아버지 홍재식(洪在植)과 어머니 청주 한씨(淸州韓氏) 사이에서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남숙희(南叔熙)의 딸 남상복(南相福)을 아내로 맞이하여 슬하에 아들 홍기택(洪起澤)을 두었다. 홍진(洪震)[1877~1946]은 가난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던 인천의 독립운동가 홍진(洪震)의 묘비. 홍진 묘표라고도 한다. 만오(晩悟) 홍진[1877~1946]은 충청북도 영동군 태생으로 대한제국 시절 한성 평리원 검사, 충청 검찰청 검사를 역임하고 3·1 운동 후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 정부 법무 총장, 내무 총장, 의정원 의장, 국무령을 역임하였다. 또한 1928년 김구(金九)[1876~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