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관교동(官校洞)이라는 지명은 관청과 향교가 있는 ‘관청리’라는 뜻에서 생긴 명칭이다. 원래는 인천의 구읍으로, 1914년 부천군 문학면 관교리가 되었고, 광복 직후인 1946년 관교동으로 개칭되었다. 인천도호부 관아가 있어 인천 부내, 인천 읍내, 인주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관교동은 조선 시대 인천부의 중심 소재지였으며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