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인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마을신에게 지내는 제례. 동제(洞祭)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예로부터 행해져 내려오는 마을 의례이다. 대개 마을의 역사적 인물, 시조와 같은 인물이나 산신과 같은 자연신 등이 마을의 신으로 숭배된다. 동제는 고대의 제천 행사에까지 역사가 닿아 있다. 과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마을들은 대부분 동제를 지냈다. 오늘날은 도시화되고...
-
1988년 인천직할시[현 인천광역시]에서 펴낸 향토지. 『향토 인천(鄕土仁川)』은 인천직할시의 전통문화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전통문화, 문화유산, 민속, 전설, 인물, 토산물에 이르기까지 문화재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개관하기 위해 편찬하였다. 당시 윤용식[시사 편찬 위원회 상임 위원], 방순창[문화 공보 담당관], 이용우[문화재 위원회 위원], 김정수[문화재 위원회 주사]가...
-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