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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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嘉津里 |
영어음역 | Gaj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
집필자 | 이정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진주목이 설치된 이후에는 가좌촌리 였는데 1895년에 가좌촌면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가좌촌면 하촌동(下村洞)의 일부로서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진성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93년 7월 1일자로 가진리(加津里, 嘉津里)라 개칭하였다.
가진리의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전의 나루터였던 가좌나루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진리의 남쪽으로 갈수록 경사가 급해지고 금산면과의 경계에 월아산[470.7m]이 있다.
가진리는 진성면 최북단에 위치하여 남강을 경계로 북으로는 대곡면과 동으로는 사봉면, 서로는 금산면을 접하고 있다. 1007번 지방도가 마을의 동편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이 도로를 통해 남해고속국도에 접근할 수 있다.
진동(津洞)과 가좌(伽佐) 2개 행정리로 형성되어 있다. 진동마을은 가진리 남쪽 지역 즉 남강과 목계천(木溪川)이 합류하는 곳으로 비옥한 평야를 낀 집단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