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자리한 죽림의 이름은 예부터 대나무 숲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지금은 인근 탑립·강계·동헌·죽림 마을을 통합하여 ‘죽림리’라고 부른다. 이 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길 기다려 물 따라 조개도 잡고 개막이[개매기]로 숭어 등 고기잡이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갯마...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탑립리에 위치한 공원. 본래 이곳은 탑리(塔里)에 속하였는데, 탑리에 사는 장수가 상만리(上萬里)에 사는 장수와의 씨름에 져서 탑을 빼앗겼다는 전설이 전한다. 여귀산(女貴山) 아래 유명한 약수터가 있고 탑립관광농원이 생기자 많은 사람들이 탑립리를 찾았다. 그러자 2001년 죽림리에 사는 주문명 씨 등이 생활보호대상자 근로사업으로 탑공원을 조성하였다. 여귀산...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관광농원. 탑립관광농원은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진도군 관내에 존재했던 5개 관광농원 중 유일하게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탑립관광농원은 탑립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탑립마을의 주산인 여귀산(女貴山)[457m]의 좌우에 두 개의 돌탑이 있어 ‘탑립’이란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진도읍에서 임회면 방향으로 가면 여귀산이 나오는데, 탑립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행정리. 여귀산(女貴山)을 중심으로 좌우에 두 개의 돌탑이 있었는데 상만리로 옮겼다는 설이 있으며, 예전에 탑이 있어서 ‘탑립’으로 불렸다고 한다. 1600년경 해남군에 살던 김해김씨가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좋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탑립리가 속한 죽림리는 본래 진도군 임일면의 지역으로서 대숲이 많으므로 죽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