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만가보존회
-
국악, 문학, 미술, 사진, 연예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과 동호인들이 창립한 단체. 전라남도 진도군에는 현재 사진, 국악, 미술 등과 관련한 여러 문화예술단체들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부는 1993년 12월 10일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
인지리에는 1999년 12월 설립된 '지산면 민속놀이 전수관'이 있다. 이 전수관에서는 「남도들노래」(이영자: 남도들노래 예능보유자, 박동매: 남도들노래 예능보유자, 박재준: 남도들노래 조교), 「진도만가」(김항규: 진도만가 예능보유자, 설재림: 진도만가 예능보유자)의 전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진도들노래보존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전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
무형문화재가 인지마을의 경제적 발전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해서는 섣불리 대답하기 곤란하다. 다만 문화적인 영향면에서 본다면, 진도의 민속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마을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점과, 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마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인지마을의 문화적 위상을 무형문화재가 높였다고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관점에서 인지리에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