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출신의 사업가. 경주이씨 38세손이다. 1921년에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사업을 일으켜 삼강제강을 설립하였고, 그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동생 이신우(李信雨)[1932~]도 사업가로 활동하여 태강철강을 창업했다....
조선후기 서리를 지낸 인물. 양천허씨 30세손으로, 허겸(許謙)[1766~?]의 아들이다. 1806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1884년경 형방을 지낸 것으로 나타난다. 1844년 쌍계사 완문(完文, 군청에서 처분해준 임야증명서)에는 당시 서리(胥吏)들의 명단이 적혀 있는데, 여기에 허선의 이름도 있다. 허협(許鋏)[1829~?] 등 일곱 아들을 낳아 조선 말기 진도읍내...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천. 양천허씨 진도 입촌조 허대(許岱)[1586~1662]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허선(許璇)으로 형방을 지냈고, 어머니는 나주정(丁)씨이다. 1827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형제가 6명으로 진도읍내 양천허씨의 큰 가문을 이뤘다. 무과에 급제한 후, 첨사(僉使)를 거쳐 전주중군(全州中軍)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