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
회동(回洞)마을은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속해 있다. 금계리는 가계리, 금호리, 회동리, 용호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금호리와 가계리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금계리라 명명하였다. 회동마을은 『호구총수』(1789)에 의하면 고군내면(古郡內面) 22개 마을 중 하나였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에 의하면 고일면(古一面) 11개...
-
농사에 필요한 물을 농지로 끌어대기 위해 설치한 인공 시설. 농작물이 자라는 데는 물이 필요하며, 특히 벼의 생육에 있어 물의 공급은 필수적이다. 더구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일은 작물의 생육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농토를 기름지게 하거나, 또는 땅의 온도를 높여 작물의 냉해를 막거나 경운(耕耘) 또는 제초 등의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물을...
-
진도군의 모든 원수는 저수지에서 취수하고 있으므로, 덕병리 역시 취수탑을 통한 취수형태를 취하고 있다. 진도군의 취수지는 4개의 수원지에서 취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회동수원지는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위치하고 있고, 제방의 규모는 길이는 232m이고 높이는 24.5m이다. 시설용량은 861㎦이고 급수구역은 진도읍 지역이다. 녹진수원지는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에 위치하고 있...
-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정민익을 배향한 사우. 묵제 정민익(丁民翼)[1781~1861]은 금호도에 머물면서 평생 벼슬을 탐하지 않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에 뜻을 두었다. 금호도는 섬의 크기는 작지만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민익은 이곳에 관해정(觀海亭)이라는 정각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쳤는데, 해남과 진도에서 22명의 제자가 모였다고 전한다. 추사 김정희도 제주도...
-
음식물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 음식점은 대중음식점·전문음식점·유흥음식점 등으로 구분된다. 대중음식점은 탕반·면류·죽류·도시락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말하며, 전문음식점은 고가의 전문음식을 조리·판매하거나, 접객부를 두고 주류 및 고가의 전문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이다. 또한 유흥음식점은 유흥업종사자를 두고 주류와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며, 손님의 유흥을 위하여 가무·음곡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