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중학교
-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와 그 과정.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조선 전기인 세종 20년에 공립중학교격인 진도향교가 처음으로 세워졌다. 물론 그 전에도 서당과 같은 교육기관이 마을이나 문중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을 양성했을 것이다. 진도향교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는 했지만 임진왜란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그 기능을 유지했다. 1602년(선조 25년)에는 성북(城北)[현 북상리로 비...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국인의 얼을 계승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알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사람(창의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기초체력을 다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4년 12월 19일 설립인...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었던 공립 조도중학교 분교. 한국인의 얼을 계승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알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사람(창의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기초체력을 다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83년 3월 9일 설...
-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의 중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에 처음으로 중학교가 설립된 것은 1945년이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에 진도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진도중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뒤이어 진도서중학교(1951년), 고성중학교(1955년), 석교중학교(1955년)가 잇달아 개교하였다. 본격적인 산업화로 접어...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창리, 유토리, 산행리, 명지리를 병합하여 창리와 유토리의 이름을 따서 창유리라 하였다. 돈대봉(敦大峰)[271m]에서 이어진 구릉성 산지가 대부분이다. 산지 경사면은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북서쪽에 위치한 깊은 만입지에는 제방을 쌓아 농경지로 간척하였다. 농경지 위쪽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