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대교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에 속하는 행정리. 당도리는 상조도에 있는 마을로, 마을의 동쪽에 당이 있어 ‘당길’이라고 하던 것을 음역하여 당도리로 부르게 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0.87㎢, 총 22세대, 41명이 살고 있다. 마을 남쪽에 하조도와 연결하는 선착장이 있다가 조도대교라는 연도교가 가설되면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마을 시설물로는 회관 및 경로...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서 상조도로 가는 조도대교를 건너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당도마을을 감싸고 있는 야산(119m)의 남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편과 기와편 등이 확인되었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에 속하는 행정리. 옛날부터 동구지라고도 부르는 마을 이름의 연유는 읍구나 나리구지처럼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나들었기 때문이라고 잘못 전해지고 있다. 실제 마을의 입구는 짐승의 주둥이와 같이 섬의 돌출부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나 현재는 간척되어 옛 형상을 찾아보기 힘들다. 서쪽의 돈대산[205m]과 도리산이 있으나 대체로 100m 내외의 산들로 이루어...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백제시대 제주도 왕래시 정박하였다고 하여 정주도라 하였다. 맹성관방(孟城關防)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맹성은 조도 지방에서는 토성(土城)을 쌓고 설진(設鎭)하였다. 1550년 경 진주강씨가 정주하였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에 신당을 모시고 있으므로 모실 또는 맹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하조도·나배도·옥도·대마도 등과 함께 조도군도(鳥島群島)를 이룬다.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는 조도군도의 위에 있다는 뜻이다. 삼국시대 때는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던 곳이어서 정주도(停舟島)라고도 하였다. 섬은 산지, 평지, 갯펄, 사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남쪽에 발달한 간석지의 일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전리, 육동리, 읍구리를 병합하고 신전리와 육동리의 이름을 따서 신육리라 하였다. 대부분이 구릉지이며 남쪽으로 남해와 접하고 있다. 구릉지의 완경사면은 대부분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읍구리와 육동리 사이에는 깊은 만입지가 형성되어 있다. 진도군 조도면의 하조도 남쪽 해안에...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에 있는 행정리. 신전리가 있는 신육리는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전리, 육동리, 읍구리를 병합하여 신전과 육동의 이름을 따서 신육리가 되었다. 북쪽의 신금산[232m]에서 뻗어져 내려온 산줄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남해가 펼쳐져 있어 배산임수 취락입지의 전형을 보여준다. 일사량이 높고 북서풍 차단에...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전리에 있는 해수욕장. 신전해수욕장은 세립질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고 완경사를 이루어 간조시 더욱 넓은 모래사장을 이룬다. 멀리 남해가 펼쳐져 있어 경관 또한 빼어나다. 배후에는 사구가 발달되어 있고 소나무가 천연 그늘을 제공한다. 조도면 소재의 조도택시와 조도운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진도읍에서 팽목방면 버스로 약 40분, 팽목항에서 배편으로 약 40분...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행정리. 어류포가 속한 창유리는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리, 유토리, 산행리, 명지리와 함께 어류포리를 병합하여 창유리에 속하게 되었다. 동쪽은 신금산(神禽山)[232m], 남쪽은 돈대봉(墩大峰)[271m]의 배후 산지로 북부에 입지해 있다. 하조도의 북부에 있으며, 사면이 바다와 접해있다. 교통로는...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여미리는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예미 또는 여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구리, 율목리를 병합하여 여미리가 되었다. 여미리는 돈대산(墩大山)[205m], 도리산 등 산지와 산록완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락은 산록완경사면과 곡저에 협소하게 입지한다. 좁은 만을 이루고 있어서 옥도와 내병도를 연결하는...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유, 산행리, 명지리와 함께 창유리에 병합되었는데, 창유리는 창유와 유토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손가락산[231m]과 돈대봉(敦大峰)[271m]을 배후산지로 서쪽 사면에 입지하고 있는데,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문암, 백악기 경상계 퇴적암으...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에 있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전리, 육동리, 읍구리를 병합하여 신전과 육동의 이름을 따서 신육리가 되었다. 신금산[232m]에서 남서쪽과 남동쪽으로 분기하는 산릉선을 배후산지로, 그 곡저에 위치한다. 배후산지로부터 용수공급이 원활하며 저수지를 축조함으로써 수리 안정을 이루고 있다. 비교적 넓은 산록...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에 있는 행정리. 율목리가 있는 여미리는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예미 또는 여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구리, 율목리가 여미리에 병합되었다. 돈대산[205m]을 배후산지로 삼고 있으며 작은 만 안쪽의 산록완경사면과 해안이 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남쪽에 위치한 나병도를 바라보고 있으며, 마을 전면에 발달한 갯벌을...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다리. 조도대교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상조도의 정지모리와 하조도의 나리구지를 연결한다. 연장 510m로 1997년에 건설되어 조도면의 중심지인 하조도를 상조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해졌다. 길이 510m로 경간 장길이 L=120m 짜리 3개, L=75m 짜리 2개를 Steel Box 공법으로 축조하였다. 조도대...
-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면. 조도면은 진도군 7개 면 중의 한 면이다. 남쪽과 서쪽의 섬 15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유인도는 35개, 무인도는 119개가 있다. 국내 읍·면 중에서 섬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면적은 약 57㎢이다. 새떼처럼 섬이 많다 하여 조도(鳥島)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의 지역으로서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제도면(諸島面)이라 하였다. 관매리, 관호...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유, 유토리, 산행리, 명지리를 병합하여 창유와 유토리의 이름을 따서 창유리가 되었다. 손가락산[231m], 돈대봉(墩大峰)[271m], 신금산(神禽山)[232m]으로 이어지는 산릉선을 배후산지로 북쪽 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창리, 유토리, 산행리, 명지리를 병합하여 창리와 유토리의 이름을 따서 창유리라 하였다. 돈대봉(敦大峰)[271m]에서 이어진 구릉성 산지가 대부분이다. 산지 경사면은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북서쪽에 위치한 깊은 만입지에는 제방을 쌓아 농경지로 간척하였다. 농경지 위쪽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