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
조선 중기의 무신. 조선중기 선조 대부터 효종 대까지 활약한 무신으로, 1437년(세종 19) 진도 설군 이후 제105대 진도군수로 1621~1623년까지 재임하였다.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중재(仲載), 호는 유포(柳浦). 증조는 능성군(綾城君) 구순(具淳), 할아버지는 좌찬성 구사맹(구思孟), 아버지는 대사성 구성(具宬)으로 인조의 외종형이다. 어머니는 별좌 정억령(鄭億齡)...
-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밀양. 증조부는 박문량(朴文良)이고 아버지는 박종수(朴宗秀)이다. 동생은 박난룡(朴亂龍)이다. 부인은 창녕조씨이고 아들이 3명 있다. 무과 출신으로 1636년 병자호란(丙子胡亂) 때에 동생 박난룡(朴難龍)과 함께 남한산성에 들어가 항전하였다. 동생이 전사하자 넝쿨로 시신을 감싸 담은 후 적을 참획하였다. 그 공로로 임금이 즉석에서 그의 직급을 절충장군(折...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직부(直夫), 호는 백강(白江), 봉암(鳳巖)이다. 세종의 7대손이며, 증조부는 이구수(李耉壽), 할아버지는 첨정(僉正) 이극강(李克綱), 아버지는 목사 이수록(李綏祿), 어머니는 송제신(宋濟臣)의 딸이다. 아들로는 이민장(李敏章), 이민적(李敏迪), 이민서(李敏敍), 이민채(李敏采)가 있고, 동생으로 이정여(李正輿)가 있다. 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