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마을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속해있는 섬. 아름다운 해안의 경치와 신비한 자연굴이 볼만하여 볼매(乶邁)라 하였다고 한다. 이는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의미이다. 1914년 지명을 한자식으로 고칠 때 볼매의 볼은 관(觀)으로, 매는 매(梅)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로, 약 1700년 경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해변에 매화가 무성...
-
농경지는 논이 41.7㏊, 밭이 8.7㏊에 이르며, 미역과 톳양식을 하는 호수가 23호, 낭장망을 이용해 멸치잡이를 하는 호수가 1호, 통발을 이용해 장어,문어,꽃게잡이를 하는 호수는 6호다. 벼농사를 짓는 사람은 전체 가구 중 7~8호에 불과하며, 밭농사를 짓는 사람도 20여 호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농사를 짓지 않고 외지사람에게 임대해주고 있다. 외지사람들은 3만 평 정도의 땅...
-
관매도리(觀梅島里)[관매도, 관매리]:본래 진도군 조도면 지역으로, 관매도 또는 관매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관매도리로 개칭하였다. 관매도리는 현재 관매마을[관매 1구]과 관호[관매 2구]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 자연마을로 장산편, 장산너머[또는 장산너메]가 있다. 관매리의 본래 이름, 즉 고유한 명칭은 볼매섬, 볼매리이다. 각흘...
-
⑴ 주요행사 관매초등학교 봄운동회 관매초등학교의 현재 재학생은 20명 정도밖에 안 되지만 예전에는 500명 정도가 다닐 정도로 큰 학교였다고 한다. 재학생수가 감소한 이유는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살지 않기 때문이다. 관매초등학교 봄운동회는 주민들에게는 소축제의 장이다. 이때는 관매마을과 관호마을 사람들이 운동회에 참여하여 줄다리기와 달리기 등을 하며...
-
(표 1) 조도면 관매리 관매마을 진도군 조도면에 자리한 관매도는 관매, 장산, 관상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도는 섬들이 새떼처럼 모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관매도의 원래 지명은 '볼매'였다고 전해진다. 이를 '새가 먹이를 물고 날아가다 잠깐 쉬어가는 섬'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관매도의 형상은 관호마을과 방에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
진도군 조도면에 자리한 관매도는 관매, 장산, 관상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도는 섬들이 새떼처럼 모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관매도의 원래 지명은 '볼매'였다고 전해진다. 이를 '새가 먹이를 물고 날아가다 잠깐 쉬어가는 섬'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관매도의 형상은 관호마을과 방에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다. 관매리는 1970...
-
관매도의 총면적은 5.73㎢로, 동경 126° 03′와 북위 34°14′에 위치하며, 진도 본섬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진도 본섬 팽목항에서 남서부로 직선거리 약 17㎞ 정도 떨어져 있는데, 뱃길로 1시간 30분 거리이다. 관매도는 15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조도군도의 중심 섬인 하조도에서 남쪽으로 직선거리 약 5.6㎞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섬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