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교량. 진안교는 본래 진안읍 3거리~4거리를 거쳐 진안교를 건너 시장통을 거쳐 장수군으로 연결되는 국도 26호선을 이어주는 다리였다. 1970년대 천변 도로를 확장하여 국도 26호선이 그쪽으로 옮겨지면서 진안교 옆에 새로 교량을 가설하였는데 그 이름도 진안교라 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 다리 둘 개를 지칭하여 쌍다리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