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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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陽里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301-1|신양리 254 |
시대 | 선사/석기,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신소미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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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 A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301-1 |
소재지 |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 B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254 |
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개설]
유물 산포지란 지표상에서 뚜렷한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일정 범위 내에 유물이 흩어져 있어 과거 사람의 활동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말한다.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는 상성암 마을 인근에 2곳이 자리하고 있다.
[위치]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301-1 일원에 위치한다. 성암 마을 회관 북쪽으로 100m 정도 지점에 넓게 펼쳐진 밭에 자리하고 있다.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 B의 위치는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254 일대이다. 상성암 마을 회관에서 주차천을 따라 하성암 마을 쪽으로 200m 정도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신양리 유물 산포지 A에는 석기와 각종 토기편들이 산포되어 있다. 토기편은 주로 경질의 타날문 토기가 확인되었다. 신양리 유물 산포지 B에서는 유문암 계통의 석기편이 수습되었다.
[현황]
신양리 성암 유물 산포지가 자리한 두 곳 모두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지표상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고 있다. 상당량의 유물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유구는 지속적인 경작 활동으로 인하여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현재는 지표 조사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적에 대한 성격을 명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 서북 방향에서 동남 방향으로 흐르는 주차천 뒤로 넓게 펼쳐진 대지에 위치하여 과거 사람들이 생활하기에는 최적의 위치이다. 유문암 계통의 석기와 경질의 타날문 토기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이 자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작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훼손을 막아야 하며, 앞으로 다각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져 유적의 명확한 성격이 밝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