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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390
한자 歸德-里
영어음역 Gwideok 2(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2.16㎢
총인구(남, 여) 644명[남 302명, 여 342명]
가구수 274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귀덕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쉐못개와 진질코지이다. 지금의 나신동에 있는 포구 이름은 쉐못, 장라동의 일부는 진질코지라 불렸다. 고려시대 귀덕현으로 불렀으나, 조선시대 방리제를 실시하면서 귀덕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처음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은 장로동이며, 차차 내려오면서 장흥동(망전동 포함), 라신동으로 이어져 오게 되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고려 때 귀덕현이 있었으므로 귀덕골·귀독·귀덕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귀덕리가 되었다. 1953년 장흥동 지역과 장라동 일대가 귀덕2리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귀덕리로 통합되었다.

1960년 다시 장흥동·장라동이 귀덕2리로 분리되었다.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07년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어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100m 이하에서 완만하게 펼쳐지는 들판은 비옥하고, 주변 해변은 어족과 해산물이 풍부하다.

[현황]

읍의 가장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2.16㎢이며, 총 274세대에 644명(남자 302명, 여자 3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216.9㏊ 중 경지 면적은 175.5㏊이며, 경지율은 80.9%를 차지하고 있다.

주민은 주로 어업과 농업을 하는 반농반어의 마을이다. 주요 농산물은 쪽파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 외에도 양배추·양파 등도 재배되고 있다. 해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북쪽의 애월읍에서 마을을 지나 한림리로 이어진 국도 12번 도로가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동에서 남쪽의 귀덕3리에서 국도 16번 도로와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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