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은을 시조로 하고, 정덕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일(延日)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익산에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인 판서 정덕성(鄭德成)[?~?]이 입향한 이후 후손들이 익산시 모현동의 원모인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연일정씨의 시조...
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