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改新敎)가 전래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이다.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 4명이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1878년에 요한복음과 마가복음이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1884년에 서상륜 형제가 황해도에 송천교회를 설립하였다. 전라북...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순(金萬順)[1893~1966]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구한말에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내문이다. 김만순은 1893년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에서 태어났다. 미국 남장로회 소속 전킨(W. M. Junkin)[한국명 전위렴(全緯廉)] 선교사가 세운 익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남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