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이리역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하여 200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이리」는 1977년 전라북도 이리시[지금의 익산시]에서 호송원의 실수로 발생한 대규모 열차 폭발 사고의 여진을 삶 속에서 간직하고 있는 오빠와 여동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리역 폭발 사고는 1977년 11월 11일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인천을 출발하여 11시 31...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 이리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이다. 1993년에 발생한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와 더불어 최악의 철도사고로 꼽힌다. 전라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59명, 중상자, 185명, 경상자 1,158명 등 총 1,402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의 경우 전파된 가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