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함라에 얽힌 설화. 「세 부잣집이 함라에 살게 된 이유」는 함라 지역에 살았던 세 부자의 조상이 함라가 홍수에도 물에 잠기지 않는 것을 알고 정착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세 부잣집이 함라에 살게 된 이유」는 2011년 1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의 김복현에게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