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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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邑敎會 |
영어공식명칭 | Haenameup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2길 9[수성리 41]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호 |
설립 시기/일시 | 1905년 - 해남읍교회 임시 기도처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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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24년 - 해남읍교회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45년 - 수정리교회에서 해남읍교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방기남 집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
주소 변경 이력 | 수정리교회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
현 소재지 | 해남읍교회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2길 9[수성리 41]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내섭|한명숙 |
전화 | 061-536-2386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복음 전도와 민족 계몽을 위한 교육,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05년 김내섭과 한명숙이 해남읍 고도리 방기남의 집을 임시 기도처로 삼아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하였다. 설립 초기, 임봉록, 박이권, 박종권, 천홍윤 등이 입교하여 부흥하기 시작하였고, 임봉록과 이복덕 부부가 집과 자산을 헌물하여 교회의 기초를 다졌다. 해리슨, 맹현리, 마율리 선교사 등이 와서 지도했으며, 1920년 이경일 전도사가 교회 첫 한국인 목회자로 부임하였고, 30평[약 99.17㎡]의 교회당을 마련하였다. 1924년엔 해남읍 수성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성도들이 증가하여 더 큰 예배당이 필요하였고, 기존 고도리 동네가 당골네 밀집 지역으로 교회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이전하였다. 1925년 김경휴가 첫 장로가 되었다. 1930년대 박창수 신자를 발기인으로 하여 유치원을 설립, 유아교육에 힘썼다.
1945년 수정리교회에서 해남읍교회로 개칭하였다. 1945년 이준묵 목사가 부임하여 이후 교회가 비약적으로 성장 발전하였다. 1963년 예배당 건축을 하였다. 2011년 9월 29일 새 예배당을 헌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제강점기부터 설립한 유치원을 통해 어린이 보육 운동에 힘쓰고 있다. 1953년 등대원을 설립하여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해남 기독교청년회(YMCA) 설립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계몽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53년 해남 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삼애농민학원을 설립하여 농민과 청년 계몽운동을 벌였다. 1972년 신용협동조합인 동백신협을 설립하여 공공의 수익사업을 통한 상부상조 공동체를 꾸리고 있다. 해남 도처에 여러 교회를 개척하였다. 1966년 해남남부교회, 해남동부교회, 1983년 미암교회, 1988년 안동교회 등을 개척하였다.
[현황]
2018년 해남읍교회 담임은 김영봉 목사이며, 출석 성도는 2,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읍 교회는 '참'을 철학으로 각종 지역사업과 복지 선교 활동을 하면서 해남의 장자교회로서의 선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