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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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奎述 |
영어음역 | Li Gyusool |
이칭/별칭 | 사원(士元),청호(靑湖)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길찬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청호(靑湖).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 이항복(李恒福)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이규술(李奎述)[1860~?]은 천성이 매우 효성스러웠다. 어버이를 섬김에 뜻을 잘 받들었고 물질적 봉양도 잘하였다. 어버이가 여러 해 병중에 있을 때 변을 맛보며 병세를 살폈다. 병세가 위독해졌을 때는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는데, 이 때문인지 병세가 호전되어 몇 해를 더 사셨다. 또 작은아버지를 모시면서 어느 해 큰 흉년이 들었을 때도 맛난 것을 드리고 잠자리를 살피는 일을 조금도 소홀함 없어 부모를 모시는 것과 다를 바 없이 하였다.
[상훈과 추모]
모성공회(慕聖公會)에서 찬양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