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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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院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ongw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 산74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송영진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 산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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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개설]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는 송외마을, 율원마을, 화포마을, 송내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송외’와 ‘율원’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은 마을 앞에 있는 밤나무 숲과, 과거 역원(驛院)이 있던 곳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4개의 자연 마을 가운데에는 송원저수지가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위치]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는 남해고속도로 진교인터체인지 부근에 해당한다. 송원리 유물 산포지는 진교인터체인지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1002호선에 인접해 있는데,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 뒤편 밤나무 단지의 능선 상으로 높이 40~50m 가량의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민무늬토기 조각[無文土器片]을 포함하여 항아리[壺], 그릇 받침[器臺], 큰 옹기 조각[大甕片] 등이 출토되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간돌검[磨製石劍]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일대에는 송원리 유물 산포지 이외에도 삼국 시대 토기와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가 채집되는 유물 산포지들이 자리한다. 이들 유물 산포지에서도 민무늬 토기를 비롯하여 삼국 시대 유물들이 채집되고 있어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과 삼국 시대 고분 등의 유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지형이 완만하고 도로변에 인접하고 있어 차후 경작과 개발 등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