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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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峯山城 |
영어의미역 | Yeonbong Mountain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산1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의연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산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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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성곽 |
양식 | 석성 |
크기(높이, 길이, 둘레) | 1~3m[높이]|15.5m[바깥 석축 길이]|5.4m[안쪽 석축 길이] |
소유자 | 하동군 |
관리자 | 하동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성.
[건립 경위]
연봉산성(蓮峯山城)은 전략적 중요 요새로, 왜적의 침입 시 첫 방어선이 되는 산성이다. 조선 후기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뒷산에 내외 석성을 쌓고 왜구를 감시하는 봉수대를 두어 통신 시설로 이용하였으며, 전시에는 수비군을 두었다. 섬진강 입구 출입을 감시하던 초소로 추정되며, 단독적인 성이라기보다는 인근 진보에 딸린 감시 초소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위치]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뒷산에 위치한다. 남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곤양군(昆陽郡)에 속하였다.
[형태]
성벽의 잔존 높이는 1~3m 정도이고, 바깥 석축은 15.5m, 안쪽 석축은 5.4m 정도 남아 있다. 성안에는 연대 봉수대(蓮臺烽燧臺)가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연봉산성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하동군이다. 연봉산성 내에 있는 연봉 봉수대는 석렬이 와해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
[의의와 평가]
남해안은 고대로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서, 해안과 인접한 고을에는 성곽과 봉수의 축조가 필수적이었다. 연봉산성은 남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의 경로와 왜구 방어를 위한 시설물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