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535
한자 光州鄕校全國白日場詩集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민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66년 -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66년연표보기 -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11월 1일 - 광주향교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 지정
간행처 광주향교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5[구동 22-3]지도보기
성격 시집
간행자 광주향교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향교에서 1966년 개최한 전국 백일장의 가작을 모아 엮은 시집.

[개설]

광주향교(光州鄕校)는 조선 전기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장원봉(壯元峰) 아래에 창건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호랑이 때문에 동문 안으로 옮겼다가 1488년(성종 19) 수해로 현감(縣監) 권수평(權守平)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원래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그 뒤에 중건한 것이다.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동무(東廡), 서무(西廡), 동재(東齋), 서재(西齋),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비각(碑閣) 등이 있다.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光州鄕校全國白日場詩集)』은 1966년 광주향교에서 전국 규모의 백일장을 개최하여 300여 수의 가작을 뽑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간행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광주향교에서 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가작 300여 수를 선정하여 엮은 시집으로 1966년에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은 1책 단권의 연활자본(鉛活字本)이다.

[구성/내용]

『광주향교전국백일장시집』의 서문은 1966년 전라남도 도지사인 신강우(申康雨)가 쓴 것과 전의(典儀) 이교채(李敎采)가 쓴 것 2편이 수록되어 있다. 신강우의 서문에 전국 백일장 대회에 총 1500여 수가 응시했고, 그중 300여 수를 선별하여 책으로 간행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선별 기준은 시구의 화려함보다는 진의(眞義)를 담아 교화에 일조할 수 있는 시가 참다운 시라고 하였다. 1등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의 박경래(朴景來)이다.

[의의와 평가]

1960년대 광주향교 주도로 열린 백일장의 개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당시 문인들의 활동 상황과 작품 세계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